안성 물류센터서 작업자 1명 쓰러져 의식불명… 결국 숨져

2025.08.27 17:00:49

작업자 B씨, 작업 중 호흡곤란 및 흉통 호소
구급차로 병원 이송 중 심정지

안성시 죽산면의 물류센터에서 작업자 1명이 의식불명으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10분께 안성시 죽산면 삼죽로에 위치한 A물산 물류센터에서 작업자 B씨가 작업 중 호흡곤란 및 흉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이후 B씨는 구급차로 이송했지만, 이숭 중인 오후 5시 29분께 경련 증상을 보이다 심정지가 발생,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소속 회사와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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