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와 경인건설본부가 안성시 소프트테니스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7일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 5일 한전 안성지사와 경인건설본부가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협회 사무실에서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협회에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소프트테니스 강세지역인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에 지속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안성시민 주도 소프트테니스팀 서포터즈 일원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첫 사업으로 한전 안성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된 '러브펀드'를 활용해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협회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발 및 티셔츠 등 운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영기 한전 안성지사장은 "한전은 지역사회 일원이자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에 든든한 힘이 되기 위해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협회와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