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비데, 정수기, 침대 3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2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비데, 정수기, 침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코웨이는 신설된 비데 부문 초대 1위 기업에 오르고, 정수기 9년 연속, 침대 5년 연속 1위를 이어가며 고객 만족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KCSI는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국내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조사다. 코웨이는 비데 부문에서 89.3점을 기록해 제품 성능, 내구성, 관리 용이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수기 부문은 통산 22회 1위를 달성하며 ‘국민 정수기’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코웨이 정수기는 총점 88.7점으로 경쟁사와 뚜렷한 격차를 보였으며, 물 맛과 품질, 설치와 A/S, 내구성 등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침대 부문에서도 최고점을 경신하며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경쟁력을 드러냈다.
코웨이는 이러한 성과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뤄낸 제품 혁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데 시장에서는 전기분해수와 버블 살균 기능을 적용한 ‘룰루 더블케어 비데2’를 앞세웠고, 정수기 시장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를 중심으로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돌파했다. 침대 부문은 국내 최초로 경도를 조절할 수 있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등 슬립테크 기반 제품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리한 가치를 더하는 혁신을 이어가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