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 부창제과와 ‘K디저트 시리즈’ 출시

2025.10.14 13:21:06

단팥빵·맘모스빵·베이글 현대적 재해석

 

세븐일레븐이 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와 손잡고 새로운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와 협업해 국내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시리즈’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천연소금인 우유니소금과 호두를 활용한 단팥빵, 맘모스롤, 치즈베이글 등 다양한 신상품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은 우유크림에 우유니소금을 더하고 단팥과 호두를 레이어드해 단짠 맛과 고소한 식감을 살렸다.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은 추억의 맘모스빵을 롤 형태로 변형, 우유니소금과 생크림으로 짭짤한 맛을 구현했다. ‘우유니소금크림치즈베이글’은 우유니소금을 크림치즈에 가미해 풍미를 강화했다.

 

29일에는 겨울 대표 간식을 재해석한 ‘호두샌드’, ‘소금우유호빵’, ‘단팥호두호빵’ 등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파르페·붕어빵·양갱 등 다양한 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우유니소금 플레이버를 활용한 디저트 시리즈는 높은 화제성과 함께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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