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서울역 급행버스 노선 유치에 주민들의 뜻을 모은다.
강화군은 서울역까지 직통으로 통하는 ‘강화~서울역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유치를 위해 대규모 범군민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서울역 직행 M버스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역교통위원회와 인천시 관계 부서를 수차례 방문,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부각했다.
또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등을 여러 차례 만나 M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하는 공식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상반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날 ‘강화~서울역 M버스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노선 신설을 위한 전 직원의 역량 결집을 선언했다.
결의대회 직후 박용철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서명에 참여했다.
공직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M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모든 행정 역량 집중 ▲범군민 서명운동 적극 동참 및 홍보 ▲강화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교통혁신 추진 등을 다짐했다.
군은 앞으로 협력 기관과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또 가정과 직장 등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도 병행한다.
군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3000번 직행좌석버스 단 한 대에 불과하다. 이조차도 김포시를 경유하는 통해 서울 신촌까지 가려면 2시간 이상을 길에서 허비해야 한다.
하지만 신설을 추진 중인 M버스는 고속화도로인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정시성을 확보하고, 중간 정류장을 최소화해 신촌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용철 군수는 “8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뛰고 7만여 군민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인다면 M버스 유치는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