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이용성 조직부장이 지난 5일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당협위원장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안성시의원 가선거구(공도·양성·원곡)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용성 출마예정자는 ‘청년의 기세, 이용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올곧은 의정활동으로 되돌려주겠다”며 정치 도전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 출마예정자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18세에 희귀병인 골육종을 진단받고 5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갔으며, 기초생활수급 가정이라는 여건 속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건강을 회복했고, 그 경험이 지역을 위한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성 출마예정자는 “정치를 위해 경력을 만든 것이 아니라,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어 현장을 뛰어다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노크청년봉사단 창단을 비롯해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공도 스마트IC 추진위원회, 송전선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마주해 왔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거창한 발전 구호보다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약으로는 ▲공도 스마트IC 설치 ▲공도발 광역버스 노선 신설 ▲청년·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유치 등을 제시했다. 교통과 돌봄, 청년 정책 등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용성 출마예정자는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노동복지학 석사 학위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조직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젊은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출마예정자는 “희망이 있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기 때문에 희망이 생긴다고 믿는다”며 “어려운 시절을 버텨낸 기세와 경험을 안성의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반드시 결과로 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