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남녀선수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진행하며 결의를 다진다.
수원FC는 24일 오후 7시 수원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 '우리는 다시, 수원답게'를 개최하고 2026시즌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출정식에는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남녀선수단, 유스팀 지도자, 사무국 및 대학생 운영단, 시민과 서포터즈 등 36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공식 출정식과 팬미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정식에서는 2026시즌 유니폼 실착 공개가 진행되며, 구단기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세리머니를 통해 시즌을 향한 결의를 다진다.
이어 남자팀 박건하 감독과 주장 한찬희, 여자팀 박길영 감독과 주장 지소연이 출사표를 던지며 올 시즌 목표와 각오를 밝힌다.
K리그2 수원FC는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시즌에 임한다.
수원FC는 지난해 K리그1에서 10위(11승 9무 18패)로 리그를 마무리했고,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부천FC1995에게 패해 강등당했다.
이후 김은중 감독과 작별한 수원FC는 새 사령탑에 박건하 감독을 선임하면서 쇄신에 나섰고, '베테랑 골키퍼' 양한빈을 비롯해 브라질 출신 센터백 델란과 미드필더 프리조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WK리그 수원FC 위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우승과 WK리그 도약을 노린다.
수원FC 위민은 지난 시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 진출을 일궜지만, WK리그에서는 8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수원FC 위민은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과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를 영입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팬미팅에서는 레크레이션 이벤트, 하이파이브 행사 등이 진행된다. 2026시즌을 앞둔 기대와 응원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출정식에 참여하고 싶은 팬들은 수원FC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내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