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의료기기 산업 ‘전주기 지원’ 나선다

2026.03.09 15:40:47 2면

기획·개발·임상·해외진출 전반 지원
도내 의료기기 기업 55개사 지원
개발지원 7억 5000만 원·해외진출 지원 5억 원 투입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과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획부터 개발·임상·해외진출까지 단계별로 연계 지원하는 ‘이어달리기 지원시스템’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총 5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에는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아이디어 발굴·설계,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인허가 문서작성, 임상시험, 실사용 평가 등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도는 이를 수행할 연구중심병원과 시험인증기관 컨소시엄 등 플랫폼 기관을 모집 중이다.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5억 원을 투입한다.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한다. 또 해외시장 진출 교육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한 B2B 온라인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허가·인증 및 신고 후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거나 판매 중인 국산 제품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이며 본사·연구소·제조시설 중 하나 이상이 도내에 소재해야 한다.

 

사업을 통해 도는 병원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수출 기반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입도 촉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및 경기기업비서를 참조하거나 도 바이오산업과 또는 경과원 바이오네트워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기만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병원 기반 임상 역량과 기업 기술력을 결합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의료기기 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개발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강화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마예린 기자 ]

마예린 기자 haejil0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