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 최초 'AI 디지털 휴먼' 버스 안내 서비스 개시

2026.04.09 15:34:42 2면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미래형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디지털 휴먼(아바타)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대화형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주요 거점 정류장 4곳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안양역과 안양중앙시장, 동안구청과 인덕원역 등 4곳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버스 도착 시간만 글자로 보여 주던 기존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한 단계 진화시킨 모델이다.

 

키오스크 화면 속 인공지능 아바타가 이용자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과 화면으로 답해주는 형식을 갖췄다.

 

이용자가 목적지를 말하면 최적 경로와 환승 정보, 정류장 위치 등을 사람과 대화하듯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렵거나 스마트폰 앱 조작이 서툰 고령층 등도 음성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통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주관한 ‘2025년 하반기 AI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실증 프로젝트로, 경기도 민간기업지원금 4억 5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IT 전문기업 새움소프트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이 서비스는 첨단 기술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구현한 체감형 행정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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