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 마른 중기…광명 45억 수혈

2009.01.06 21:15:49 10면

제조업 전업비 30%이상 업체 2억원내 융자

광명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쟁력강화 및 생산성제고를 위해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총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융자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명시에 소재한 업체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하고 최근결산년도 재무제표 매출액 기준 제조업 전업율이 30%이상인 업체이며 지난 2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융자를 시작한다.

업체별 지원한도액은 2억원으로 대출 금리는 대출기간이나 담보 및 은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대출기간은 3년(1년거치 2년 균등상환)~4년(1년거치 3년 균등상환)이고 이차보전은 3%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중소기업은행 광명지점에서 대출을 해준다.

접수는 지난 2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연중수시로 이뤄지며,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원천징수이행사항 신고서 확인원, 최근 결산 및 결산전년도 재무제표, 금융거래사실 확인서 등을 구비해 광명시청 기업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들이 융자금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청 기업경제과 지식산업팀(☎ 2680-64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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