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를 맞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가 오는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신년맞이 스피돔라운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의 정통가면술 ‘변검’을 비롯해 퓨전국악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2009년 신년 운세를 점치는 ‘타로카드’ 이벤트가 준비돼 광명시민과 스피돔을 찾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변검술은 중국에서 극소수의 인간문화재만 기능을 보유하는 전통 기예이며 타액밴드 잼스틱은 마칭악기와 각종 타악기가 결합된 타악 퍼포먼스와 메트릭스 퍼포먼스, 철판 연주, 실로폰 속주 등 타악과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가야금 3중주팀 ‘예스’는 대중적으로 친근한 민요와 팝뮤직을 국악의 가락에 담았으며 정통 현악4중주팀 ‘아티마스 앙상블’도 클래식 명곡과 영화음악 등 귀에 익은 음악을 바이올린과 첼로의 선율에 담아내며 스피돔 라운지 무대의 격조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