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직업소개소 지도점검·단속 실시

2010.01.24 21:00:17 19면

고양시 일산서구는 일부 직업소개소의 부조리를 근절,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유료 직업소개소 3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및 단속 사항은 노동부장관이 결정 고시한 소개요금 외 초과징수 및 금품수수 여부, 직업상담원을 두지 않았거나 자격이 없는 상담원을 채용해 상담하는 경우, 대표자의 명의대여 여부, 각종 장부비치 및 허위기재 여부, 허위구인 광고 및 기타법령 위반행위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유로 직업소개소에 대한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속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와 시정 조치도록 하겠지만 사안이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