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종이팩 재활용 ‘앞장’

2013.02.13 20:25:50 10면

군청서 화장지로 교환

강화군은 우유, 주스, 두유 등의 용기로 사용되는 종이팩의 재활용을 위해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종이팩을 수집해 가까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교환기준에 따라 화장지를 받아갈 수 있다.

각 가정이나 급식소 등 단체에서는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해 교환기준에 따라 묶어서 배출하면 된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분리 배출돼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로 재탄생될 수 있는데도, 그동안 군에서도 별도로 분리수거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은 폐지류와 함께 섞어서 배출해왔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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