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비리 얼룩진 최대호 시장 물러나라”

2013.03.11 21:00:55 8면

안양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하수처리장 업체 선정 관련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

 

안양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석수·박달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선정의혹과 관련해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최 시장이 자나 깨나 청렴과 반부패를 외쳤으나 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 관여한 혐의(입찰 방해 등)로 정무비서와 측근 등 2명이 구속됐다”며 “최 시장은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시장직에서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또 “사법당국은 안양시와 관련된 비리를 철저하게 수사해 그 실체를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안양시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검찰은 석수·박달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선정 의혹과 관련해 지난 5일 안양시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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