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노점상 방심한 틈에 소매치기 덜미

2013.03.12 21:27:06 23면

동두천경찰서는 시장에서 주위가 소홀한 틈을 타 소매치기로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40분쯤 동두천시 한 시장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는 A(여·34)씨가 손님이 많아 방심한 틈을 타 현금 15만6천원과 신분증,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신씨는 6차례 절도 혐의로 징역형 등을 선고 받고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았으나 신씨가 수십년간의 상습적 절도 행각을 벌인 점으로 인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동철 kd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