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저소득층 5대 암 검진 지원

2013.04.02 20:26:40 9면

취약층 3만8천여명 대상
암판정시 치료비도 지원

안양시는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 3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의료 급여수급자,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이하 저소득 가정이며 검진종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이다.

검진 결과 암 확진이 판정되면 시는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연간 200만원, 의료비 수급권자는 모든 암에 대해 220만원, 폐암은 100만원을 각각 3년 동안 지원한다.

또한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 중 백혈병은 연간 최대 3천만원, 그 이외의 소아암은 최대 2천만원까지 치료비를 보조할 방침이다.

치료비 신청은 암 진단서 영수증 및 통장사본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시 재가 암 대상자로 등록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는 조기검진이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암 판정을 받고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가정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주저없이 신청해 도움 받을 수 있기를 권장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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