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재 안양동안경찰서 경무계장

2013.04.03 20:52:17 14면

“직원만족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지죠”
미술품 전시·전용 주차장 마련
고객만족도 최하위서 수직 상승
직원 사기진작 T/F팀 구성도…
내외부 만족도 향상 앞장 ‘귀감’

 

민원인의 편의는 물론 내부 직원들의 만족까지 챙기는 경찰관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안양동안경찰서 문희재(50·사진) 경무계장이다.

문 계장은 1986년 경찰에 입문해 27년 동안 경찰대학 인사 담당, 수사지원팀장 등 각 부서를 두루 거쳐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무계장 보직을 맡고 있다.

문 계장은 그동안 경찰서 방문 민원인에 대해 친근하고 부드러운 경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평촌미술학원연합회에 협조를 얻어, 미술작품 35점을 경찰서 대기실 및 복도에 전시했고,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불편함을 느낀 민원인을 위해 민원 전용 주차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민원인 대기실을 인터넷, LCD TV 등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춘 최신식 시설로 리모델링 해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없앴고, 구내식당 자투리 공간을 은은한 조명과 원목 테이블과 커피 머신을 갖춘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최하위였던 고객만족도가 상위로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문 계장은 내부 만족은 곧 외부 만족도로 직결된다는 신념을 갖고 내부 만족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섰다.

‘힘내라 안양동안경찰 사기진작 T/F팀’을 구성, 매주 회의를 거쳐 사기진작 아이템 발굴해 경찰관 영화 관람료 할인, 휘트니스센터·치과 할인 혜택 등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상호 소통하고 소속감 고취를 위해 족구·탁구 대회 개최, 돌잔치·결혼 동영상 제작, 기능별 오찬 간담회 등을 추진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문 계장은 “앞으로 더욱 직원 내부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서 직원들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히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주민의 요구를 만족 시키는 시민을 위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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