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이 직접 찾아와 교육 ‘든든해요’

2013.04.21 21:01:55 15면

외국인 유학생 범죄 예방 교실 개최
범죄피해 예방법·대처요령 등 교육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지난 19일 안양시 만안구 소재 연성대학교(구 안양과학대학교)에서 올해 새내기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류 중 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건전한 유학생활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4대악 근절을 위한 성폭력 등 범죄피해 예방법 및 발생시 대처요령, 통역서비스 사용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한국의 법 질서 의식 고취와 안정적 체류를 위한 출입국관리법 및 기초법률교육도 병행했다.

몽골인 체쿤(23)군은 “경찰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한국경찰이 직접 현장에 찾아와 교육도 하고 대화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안정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날 최정현 서장은 “내국인에 비해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외국인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관내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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