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노력’ 인정받았다

2016.07.11 21:08:05 2면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가족친화기업 컨설팅 등 호평

경기도는 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매년 7월11일)은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정치·경제·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됐다.

도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극복 방안으로 ▲저출산 위기극복 릴레이 토론회 ▲저출산 위기극복 대응 TF팀 구성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및 컨설팅 ▲기업의 가족친화경영확산을 위한 CEO 및 인사실무자 대상 특강 등의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정책을 펼친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인구문제 및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산을 위한 인구교육 ▲사회각계의 저출산 극복 동참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출산친화동요제, 다자녀가정우대카드 운영 등도 호평을 받았다.

도와 함께 일·가정양립제도의 기업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했던 중소기업 ㈜유로비전레이저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우미리 도 여성가족국장은 “도는 가족친화제도 인프라 구축과 사회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도정 전반에 걸쳐 역량을 집중,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