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다양한 단오체험 행사 진행

2019.06.11 19:26:00 11면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최근 단오를 맞아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19년 단오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단오(음력 5월 5일)는 설, 추석, 한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양각색의 즐길거리인 널뛰기와 민속악기 체험에서부터 창포머리감기, 떡 만들기, 황토염색, 짚풀공예, 가방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 행사 중간중간에는 국악공연, 난타공연,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돋궜다.

한편, 김포통진두레놀이는 1998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단오날 즈음에는 현대로 오면서 사라지고 있는 단오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단오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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