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재단 산하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을 정식 조직인 문화도시지원센터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법정문화도시 지정(선정)을 이끌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시는 2019년 문화도시추진지원단 특별팀(TF)을 두고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문화도시정책지원사업 공모를 준비했다.
지난해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는 사업명으로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의정부는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거버넌스(행정) ▲시민스스로, 46만의 문화실험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재도약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올해 다양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