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훈훈함'… 김포시 지역 내 기부 행렬 잇따라

2023.11.27 11:41:53 12면

 

김포시 지역 내 기관, 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가게 릴레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가게당 1만 원씩 1년이상 기부하는 사업이다.

 

최근 ‘스마일 명품 찹쌀꽈배기' 김포시 장기동점, 중화요리점 ‘은사부’에서 ‘함께 111 나눔가게’ 현판 수여식을 갖고 40호까지 이어진 릴레이 사업에 동참했다.

 

이에 앞서 27일 마조성결교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29통을 기탁했다.

 

 

또 하성면 정겨운마을회가 지난 23일 하성면행정복지센터 박경애 면장에게 김장김치(5kg) 120통을 기부 하는 등 곳곳에서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이어 마산동새마을협의회에서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벌여 주민들의 하루종일 버무린 김장김치 120통을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마을 경로당 등에 계시는 어른신들께서 따뜻한 사골국을 드실수 있도록 구래동 김경수 동장에게 200만 원 상당의 한우사골국을 연계하기도 했다.

 

또한 구래동 모아엘가 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대호 안전관리공사 등에서는 라면 1730개와 시립 모아엘가어린이집에서 라면 290개, 성금 305천 원을 김경수 동장에게 기탁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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