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건강빵 이어 저당 케이크까지 ‘파란라벨’ 확대

2025.06.25 11:07:35

그릭요거트 활용한 신제품 출시… 생유산균·목초란 등 영양 고려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의 첫 케이크 제품으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출시하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5일 파리바게뜨는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첫 케이크 제품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란라벨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넉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한 브랜드다. 파리바게뜨는 빵에 이어 케이크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균형’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함량이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유지했다. 그릭요거트를 넣어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더했으며,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500억 CFU 이상이 함유돼 있다.

 

시트에는 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프리미엄 목초란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은 홀케이크 외에도 조각형 ‘미니케이크’, 떠먹는 타입의 ‘컵케이크’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광고 내레이션은 방송인 최화정이 맡았으며, ‘맛있는데 건강하기까지! 아주 보통날의 케이크’라는 카피와 함께 TV, 라디오,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25일부터 26일까지 파바앱과 해피오더를 통해 진행된다. 예약 고객에게는 저당 그릭요거트 컵케이크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파란라벨 텀블러도 제공한다. 제품 수령은 27일부터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 케이크는 건강과 맛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재료와 균형 잡힌 맛을 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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