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가 시청 본관과 별관 로비에서 ‘2025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박람회’를 열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판매했다. 부대 행사로는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식 개선 활동, 공공기관 관계자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전시된 생산품을 둘러보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와 수원시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다양한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공과 민간의 관심을 모았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려 공공기관의 구매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