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역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희망복지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이재준 시장에게 ‘희망복지대상(감사패)’을 전달했다.
‘희망복지대상’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2024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 기준 확대 ▲복지관 비사회복지직 종사자 급여 체계 개선 등 복지 현장의 실질적 개선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없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태 회장은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 등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며 모범적인 복지 행정을 펼쳤다”며 “협의회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수원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