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챔피언’ 광주시청 볼링팀, 역사에 도전

2026.04.10 13:05:28

시청 볼링팀, 안방서 압도적 경기력 예고
경기도채전 “광주에서 우승 트로피 든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우리가 뛴다!’ 4 - 광주시청 볼링팀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묵직한 핀 소리와 함께 긴장감이 고조, 광주시청 볼링팀이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72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이들은 단순한 우승을 넘어 ‘볼링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 꾸준한 성과로 다져온 ‘강팀의 증명’

광주시청 볼링팀은 2021년 창단 이후 빠르게 정상급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 단위 대회마다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오며 존재감을 각인, 최근에도 전국체전과 각종 단체대항전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수단 구성은 김영선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 이익규를 중심으로 김연상, 이정수, 한재현, 박건하, 박동혁 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경험과 기량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전력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지방자치단체 팀을 넘어 국가대표급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안방에서 노리는 ‘5연패’ 대기록

이번 대회에서 팀이 내건 목표는 분명하다. 볼링 종목 종합우승 5연패 달성이다.

 

이미 4년 연속 정상에 오른 상황에서, 개최지인 광주에서 기록을 완성하겠다는 의미가 더해졌다.

 

김영선 감독은 “G-스타디움 볼링장은 고득점이 가능한 환경이기 때문에 집중력 싸움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며 “경쟁 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지만, 우리 선수들의 경험과 조직력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팀 내 핵심 선수 상당수가 지역 출신이라는 점은 큰 강점으로 꼽힌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만큼 팀워크와 결속력이 뛰어나다.

 

홈 팬들의 응원 역시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성과 전략이 결합된 ‘완성형 팀워크’

광주시청 볼링팀의 경쟁력은 단순한 개인 기량을 넘어선다. 선수 각자의 스타일이 뚜렷하면서도, 이를 하나의 팀 전력으로 묶어내는 유기적인 운영이 강점이다.

 

주장 이익규와 김연상은 팀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 흐름과 레인 상태를 읽어내는 데 강점을 보인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선수들은 निर्ण적인 순간 승부를 책임지는 핵심 카드로 꼽힌다.

 

여기에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와 젊은 기대주까지 가세하며 전력은 더욱 두터워졌다.

 

세대 간 조화와 경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팀 전체의 경기력이 끌어올려졌다는 평가다.

 

◇ “전원 주전” 가능한 전략적 유연성

볼링은 레인의 오일 상태 변화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지는 종목이다.

 

광주시청 팀은 6명 모두가 주전급 실력을 갖추고 있어, 경기 흐름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다.

 

특히 단체전 특성상 제한된 교체 기회 속에서 순간 판단이 중요한데, 다양한 전술 선택지가 있다는 점은 경기 운영에서 큰 무기가 된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볼링팀이 보여줄 경기력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팀 스포츠로서의 완성도를 가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안방에서 펼쳐질 이들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th124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