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이 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賞(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에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브레인테크 안지홍 대표, ㈜두일GPC 선현대 대표, ㈜에스앤에이 권경수 대표, 삼성식품 한옥자 대표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레인테크는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싱크대에 바로 설치 가능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개발해 인도 바이어와 500대의 공급 계약을 맺었고, 두일GPC는 해외 G-FAIR와 시장개척단에 꾸준히 참가해 이란 현지 기업과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의 모범 사례가 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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