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4명 선정

2019.06.04 21:26:00 9면

범인검거·범죄예방 공로자 발탁

 

 

 

김포경찰서는 지역에서 공동체 치안활동에 기여한 시민 4명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 위해 범인 검거 또는 범죄 예방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이번에 선정된 S씨의 경우 지난달 발생한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해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발탁했다.

또 지난 2015년 8월부터 양곡시장 사거리에서 자발적으로 교통정리로 인간 신호등 역할을 해온 이정재씨와 승합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우범지역을 방범 순찰한 권영익씨, 양곡시장 일대 환경정비 및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한 신남철씨 등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들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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