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마루’ 축제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동탄센트럴파크 농구장에서 가진 개막식은 ‘환경’을 테마로 ‘청소년이 그린(Green)축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오는 7월27일, 10월 26일 총 3회로 진행한다. 2011년 ‘청소년의 푸른하늘’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청마루는 올해 14년째를 맞았다.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청소년들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후위기와 환경, 사회적 협력 등 ESG의 가치실현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난타, 태권도, 밴드 등 청소년 및 재능기부공연과 다양한 환경체험부스도 준비했다. 특히 환경체험부스는 화성시환경운동연합, 꿈드림, 청소년동아리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 및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했다. 그린(Green)포토존, 비건디저트, 리필스테이션, 텀블러이벤트 등 환경을 생각한 이벤트와 리사이클링과 친환경물품으로 진행, 참가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화성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터페스티벌, 가을 축제 폐막식 등 회차별 다양한 구성으로 청
남양주시는 민원담당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해 자연 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은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대가농원’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접 키운 유기농 딸기를 활용한 딸기잼 및 딸기찐빵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농장 둘레길 및 다산 생태공원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대민업무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문화예술
대경대학교는 남양주 크낙새 운동장에서 열린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채영 총장이 추진위원회로부터 지역발전 공로로 김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원성재 진접읍 개청 추진위원장은 “대경대학 남양주 캠퍼스가 전문인재 양성과 문화 예술 진흥, 전공 사회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9년 4개 학과로 남양주 캠퍼스 시대를 열게 된 대경대학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에서 버스킹공연, 문화축제, 전공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거점 대학으로 성장했다. 이날 행사는 진접읍 사회단체와 진접농협, 진접 새마을금고, 진접읍 기업인회 등 14개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경대학 국제태권도과 시범단은 20분 동안 특별무대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채영 총장은 “앞으로 남양주 캠퍼스를 진접 성장 속도에 맞춰 본교를 성공시켜 온 것 이상으로 전국대학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경대학 남양주 캠퍼스는 올해 수시부터 연기예술과, K-실용음악과, 사회복지케어과, 특수분장과, 태권도과 K-모델연기과 6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진
IBK금융그룹이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 2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200여 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 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자녀의 입시와 대학진학 준비로 걱정이 컸는데 재단의 진학박람회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재단)은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4년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으로 2025학년도 입시에 대비한 설명회와 박람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2024 화성 진학설명회는 맞춤형 입시 상담은 물론 최신 교육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입시설명회와 대학입학정보박람회로 1차(서부권)~ 2차(동부권)로 나눠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재단은 유명 입시전문가의 초청 강연을 통해 최신 입시정보 및 대입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화성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와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1차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연다. 2차 입시설명회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강연자로는 서울대 입학 사정관 출신 전문강사인 정성민 ‘DnA 입시 Lab’ 소장을 초빙해 진행된다. 정 소장은 입시 준비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준비와 진로 및 진학 계획을 수입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차례 입시설명회는 각 400명 내·외의 화성지역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4 분당 차병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첨단재생의료 상용화와 관련된 국가기관의 전문가들과 국내외 재생의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첨단재생바이오법의 개정과 규제과학의 변화, 첨단재생의료 개발 사례, 상용화 전략,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활용한 임상연구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미국 럿거스대학교 이기범 석좌교수, 중국 광저우 중의약대학교 시앙 젱(Xiang Zeng) 교수,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 메디포스트 정미현 상무 등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해 생명과학 분야의 산학연병관(産學硏病官)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분당 차병원 이일섭 미래의학연구원장 개회사와 분당 차병원 윤상욱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째 세션은 ‘연구중심병원을 통한 첨단재생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분당 차병원 연구중심병원 1유닛 성과와 미래 전략(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 ▲제2기 연구중심병원 발전을 위한 정부전략(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황의수 과장)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대책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장 불안을 자극하지 않도록 균형감을 가지고 세부 정책을 추진해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금융당국은 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을 투명하게 제공해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금융시장과 금융회사·건설사가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부동산PF 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4일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관련 시장 전문가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교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금감원과 더불어 5대 금융지주 IR 부사장, 신용평가사, 애널리스트,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된 상황인 만큼, 부동산PF의 연착륙을 위해 종전의 대책을 보완·확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시장참여자들이 이미 PF 관련 위험 요인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이번 대책을 통해 PF 시장에 내재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대책이 시장 전반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은 한국의 ‘짧은 시간 산업 발전을 이룬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 면모’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의 인프라와 편의성을 정상회의 중요 고려 요인으로 꼽으면서 국제공항과 항만을 품고 있는 인천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일 시에 따르면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LICA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 관련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세부적으로는 APEC 정상회의 개최 관련 중요 고려 요인으로 응답자 중 45%가 ‘회의 인프라와 회의개최 편의성’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개최도시 발전(18%), 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 등 문화 인프라(17%), APEC 정상들의 안전 확보(10%), 개최지 사후 활용 극대화(10%)를 꼽았다. ‘APEC 정상들에게 알려야 할 한국의 장점’으로는 ‘짧은 시간 산업발전으로 이룬 세계 수준 경제의 면모(60%)’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5000년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17%),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된 민주주의(12%), 안보역량 및 안정된 치안(7%) 순이었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가족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는 작년에 다섯째 자녀가 탄생한 다자녀가족 2가족을 선정해‘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장려유공 표창 수여식은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고양시에서 올 해 처음 신설했으며, 이진선·강명구 가족과 박여원·최경환 가족이 첫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두 가족이 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고양걷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다둥이 가족 역시 환한 웃음과 함께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지와 격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사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신한카드가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Point Plan)’ 신용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선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포인트 플랜으로 누적 8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1만 포인트, 누적 40만 원 이상 이용 시에는 5000포인트가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누적 4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평일에 음식점이나 땡겨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이용 시, 하루에 한 번 1천 포인트를 최대 5번, 총 5000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단 배달앱 이용 시에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또는 신한 슈퍼SOL(이하 신한슈퍼쏠)로 결제하는 경우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같은 기간 동안 누적 이용 금액과 상관없이 신한쏠페이 또는 신한슈퍼쏠로 국내 결제 시, 포인트 플랜 카드 혜택 0.1%에 이벤트 혜택 0.9%를 더해 총 1%를 최대 1만 포인트(이벤트 적립 분 기준)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말까지 신한쏠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야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