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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안전지킴이 김형준] 안전문화 정착 방안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강국이면서도 안전후진국이란 말을 아직 듣고 있다. 안전선진국이 되려면 먼저 안전문화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안전문화는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기본가정으로서 안전보건프로그램 운영방식을 결정짓는 가치, 태도, 역량, 행동유형이다. 제임스 리즌은 안전문화 구성요소를 높은 지식과 정보 공유, 자유로운 보고, 공정성, 유연성, 학습조직이라고 하였다. 안전문화가 정착되지 않으면 개인과 가정의 불행, 기업과 사회의 엄청난 부담 및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안전문화 개념은 체르노빌 원전사고(1986.4.26-사망 5,772, 부상 70만 명)를 계기로 등장하였다. 경영층은 직원의 보고를 무시하고, 수년 간 제기된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사고 당일, 근무자가 냉각펌프 작동 상의 문제점을 보고하였으나 묵살했고, 다음 근무자에게 인수인계하지 않았다. 급기야 한밤중인 오전 1시에 발전소가 폭발한다. 사고 발생 30시간 후 주민을 대피시키고, 언론과 관공서에 알리지 않았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안전문화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제시한다. 안전은 절대적 가치이며, 안전 리더십을 확립해야 하며, 명확한 책임 소재와 안전이 실제 업무와 연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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