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이천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1, 2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3만 2667점을 획득하며 수원시(3만 2462점)와 성남시(2만 8632점)를 제치고 종합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2023년 69회 대회 이래 4년 연속으로 종합우승기를 지키며 도내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사전경기부터 선두권을 유지한 가운데, 본경기에서도 종목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경쟁 시·군의 추격을 따돌렸다. 특히 육상(3959점), 수영(1347점), 축구(1188점) 등 총 5개 종목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점수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검도 등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등 주요 종목에 걸쳐 고른 전력을 보인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종합점수 2만 5908점을 기록하며 포천시(2만 4595점)와 의왕시(2만 4424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69회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이천시는 테니스(1275점), 소프트테니스(1150점), 탁구(1475점)등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골프, 복싱 등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서 점수를 쌓으며 균형 잡힌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수영 종목에서 4관왕을 기록한 백인철(화성시)이 선정됐다. 백인철은 남자 접영50M, 자유형 50M, 남자계영 200M, 남자 혼계영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 성적을 이끈 데 이어 개인 성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밖에 광주시 선수단과 이천시 선수단이 1, 2부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육상연맹이 받았다. 이날 폐회사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항상 환한 웃음으로 대회를 운영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비롯해 관계자, 임원 모두 감사드리며, 종합우승한 화성시, 이천시 모두 축하드린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우승은 우연이 아닌 선수 및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년 개최지인 오산에서 더 나은 대회 개최를 부탁드린다"며, 내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후 차기 개최지인 오산시 권병규 체육회장에게 대회기가 전달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경기신문 = 이동연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8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지연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경기도를 핫바지로 보고 있느냐”고 강력 비판했다. 지난 달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양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선교(여주양평) 경기도당위원장도 박덕흠 중앙당 공관위원장에게 엄청 화를 낸 것으로 안다”며 “확장력 있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 등 국민의힘 경기도 국회의원 6명 전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후보 조속 결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관위에 전달했다. 의원들은 “경기도 전체 판세를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과 확장성을 갖춘 인물로 전략적 판단을 해 조속히 매듭지어 달라”고 요구했다. 양 최고위원은 “공관위가 경기도가 어떤 곳인지를 잘 모르고 있다”며 “경기도는 31개 시군이지만 국회의원 지역구는 60곳이다. 다음 달 29일 사전투표 전에 60곳을 하루에 한 지역구라도 가려면 지난달 말까지 후보가 정해졌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달이 지나 (경기도지사 후보) 추가공모 받은 것도 해괴한 데, 안심번호 받아 여론조사 경선을 하려면 빠르면 다음 달 11일, 늦으면 다음 달 17일까지 갈 수도 있다”며 “후보등록일이 다음 달 14~15일인데 도대체 뭐 하자는 것인지 너무너무 화가 난다”고 성토했다. 그는 특히 “공관위가 지금까지 나와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가장 경쟁력 있는 사람을 단수공천으로 결정하면 된다”면서 “2안은 TV토론과 여론조사를 해서 4월 30일께 발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 후보와 나는 구도가 확실히 선다”면서 “법률 기술자 대 산업 전문가, 과거 대 미래, 중도확장세가 있냐 없냐, 같은 여성이지만 추 후보는 대구(출신), 나는 광주(출신), 추 후보는 호남 남자랑 결혼했고, 나는 영남 남자와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또 “추 후보와 내가 대결하게 되면 경기도에서 역사가 이뤄진다. 여성 광역단체장이 처음으로 나오게 된다”며 “그런데 하남에서 2년 살았던 사람에게 경기도지사를 줄 수가 없다. 나는 경기도에 18살에 와서 41년을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 지지도 차이’에 대한 질문엔, 윤석열 전 대통령 때인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도지사에서 패한 점을 들며 “경기도는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면 투표 성향이 정당이 아닌 인물로 간다”며 “그래서 해볼 만하다는 것이고, (제가) 질 수 있는 이유가 아무 것도 없다”고 주장했다. 양 최고위원은 “제가 경기도에서 이기면 ‘윤어게인’과의 절연도 되고 완전히 새로운 보수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수도권에서 그것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재선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처음부터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사님이 펼치셨던 8년의 경기도정은 역사가 됐다.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대한민국 심장을 구축하셨다”며 “그 길에서 배운 책임과 원칙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과중한 업무로 순직한 인천 특수교사 사건 관련 진장조사 보고서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교육청이 해당 사건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 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시교육청을 상대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비대위는 “고인의 죽음에 얽힌 실제적 진실을 규명하려고 진상조사 보고서 원본의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가려졌다”며 “시교육청은 진실을 철저히 은폐한 ‘먹칠 된 종이 뭉치’만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인의 마지막 행적과 책임자들의 과오가 담겨야 할 기록을 검은 가림막으로 도배한 행태는 유가족을 향한 명백한 2차 가해이자 고인의 명예를 다시 한 번 짓밟는 처사”라며 “시교육청의 미온적인 처벌 수위 등을 가리기 위한 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관련 법에 따르면 정보를 비공개하거나 부분 공개를 할 때는 반드시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청구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답변해야 한다”면서 “시교육청은 명확한 사유조차 밝히지 않은 채 절차적 정당성을 스스로 내팽개쳤다”고 말했다. 인천 특수교사는 2024년 10월 중증 장애 학생들을 비롯한 특수교육 대상 8명으로 구성된 학급을 맡아 1주일에 최대 29사수를 감당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다가 숨졌다. 고인은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을 인정받았으며, 시교육청 진상규명위원회도 114차레 조사를 통해 고인이 공무를 수행하다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관련자들의 처벌 수위는 5명 중 1명만 중징계로 의결됐을 뿐 나머지 4명은 경징계로 마무리 해 지역사회 논란이 일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처음으로 우리 선박이 홍해를 통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운송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며 “관련 부처들이 원팀으로 움직이며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해양수산부의 관련 발표를 소개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특히 선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중동전쟁이 불러온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과 빈틈없는 준비로 국민 삶과 국익을 지켜내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수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이후 우리나라 선박이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게 된 첫 사례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의 활동 거점인 곳으로, 선박 피격 등 위험성으로 운항 자제롤 권고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이번 홍해 통과는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민주당 이기형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만나 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김포의 교통·미래산업·경제·교육·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을 담은 ‘김포대도약 프로젝트’를 전달했다. 이어 시와 도가 함께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김포 발전을 위한 긴밀한 정책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포 광역교통망 확충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시네폴리스~학운산단 삼단 트라이앵글 첨단산업단지 조성 ▶AI 행정도시를 위한 지능형 통합 플랫폼 구축 ▶어린이 응급의료체계 강화 ▶과밀학급 문제 해결 ▶김포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 ▶지역화폐 ‘김포페이’ 2배 확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그는 “김포가 새로운 미래로 나가기 위한 세대교체를 통해 이재명의 실용행정을 함께해온 경험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바탕으로, 추미애 후보와 원팀이 되어 김포 대도약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기형 예비후보는 “경기도의 정책 역량과 김포의 성장 잠재력이 결합된다면 교통·산업·교육·복지 전반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길 수 있다” 며 “도와 시가 함께 추진할 때 김포 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
이회수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한 정하영 예비후보와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 했다. 이 후보는 경기교통공사 재직 당시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었으며, 자타가 공인한 '당대표 이재명 정책 브레인’임을 자처했다. 양 후보의 정책연대는 최종 결선 승리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과 함께, ‘중앙 정책 네트워크’와 ‘검증된 시정 경험’이 결합하면서, 권리당원과 중도·개혁층의 표심을 결집하겠다는 행보로 지역 정가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두 후보는 “지난 4년간 김포는 ‘서울 편입’ 등 소모적 정쟁에 휩쓸려 실질적인 도시 발전의 기회를 놓쳤다” 며, 시장 직속 거버넌스 신설과 3대 대전환 전략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당선 즉시 정책 컨트롤타워인 ‘김포시대전환위원회’와 실질적 시민주권을 실현할 ‘시민경청통합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어 ▶5호선 및 인천 2호선 연장 패스트트랙 추진, 마지막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일부 지하화, ▶AI 기반 스마트 공정(AX)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김포페이 2천억 원 발행, 이재명표 ‘기본사회’ 철학 정착 및 24시간 지능형 AI 행정서비스 도입을 제시했다. 그는 “정하영 후보가 민선 7기 시장을 역임했던 정 예비후보가 수립한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서울경마공원(과천경마장)의 화옹지구 이전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부권을 글로벌 관광특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정 후보는 17일 “이전이 추진 중인 서울경마공원을 화옹지구 4공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경마장 이전은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주택공급 정책에 따른 것으로, 현재 경기도 내 시흥·고양·안산·포천·동두천·파주·양주 등 8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선 상태다. 정 후보는 경마장 유치 시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세수 확보와 3천여 개 일자리 창출, 420만 명 수준의 방문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서부권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화성국제테마파크와 해양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 제부도 관광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일대를 글로벌 관광특구로 지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화옹지구 4공구는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기반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마사회 경주마 조련단지 27만 평과 경기도 소유 부지 약 36만 평 등 총 60만 평 규모의 부지가 확보돼 있으며, 에코팜랜드를 중심으로 축산 연구개발 인프라도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언론사 명의 여론조사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강일 신동화 예비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경선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공식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고발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발은 최근 제기된 여론조사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을 선관위에 요청하기 위한 취지다. 고발장에는 특정 여론조사가 언론사 명의로 진행됐으나 비용 부담 주체와 조사 결과 공표 시점 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화 선대위는 “이와 같은 행위가 사실일 경우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고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안이 구리시장 후보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제기된 만큼 선거 과정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이강일 총괄본부장은 “여론조사는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고 결과 공개가 지연되는 상황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가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규명해야 하며,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측이 특정 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강일 신동화 예비후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16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 및 언론보도 관련 위법 행위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고,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는 불공정·형평성 위반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언론 보도가 특정 후보에게는 일방적으로 우호적인 내용을 반복하는 반면, 신동화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하는 방식으로 보도되는 등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일 본부장은 “해당 보도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수준을 넘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할 우려가 크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불공정 보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선거 국면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일방적 편들기와 상대 후보에 대한 악의적 비방은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본부장은 “고발과 이의신청은 단순한 대응을 넘어 혼탁·네거티브 선거를 바로잡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공정하고 형평성
“문화와 체육이 도민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습니다” 황대호(민주·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체육의 보편적 기본권 확립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황 위원장은 16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문화와 체육은 삶을 지탱하는 힘이자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축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보편적 기본권을 두고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현 정부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끝까지 기본권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예산이었다. 집행부의 예산 삭감 기조 속에서 문화·체육·관광 관련 예산을 지켜내기 쉽지 않았지만 황 위원장은 4년 연속 예산을 늘렸다. 이에 대한 비결을 묻자 “질책하는 감사로 집행부와 대립각을 세우기보다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께 대안을 찾는 문제 해결형 파트너십을 지향했다”고 답했다. 황 위원장은 “소속 정당의 울타리를 넘어 여야의 협력을 추구하면서 ‘문화체육관광당‘으로서 예산 증액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예산 운용 방식에서 변화를 택하기도 했다. 황
“머무르고 싶은 도시,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수원문화재단 제10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곽도용 대표는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수원”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강조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그는 조직 내부 소통과 업무 파악에 집중하며 재단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곽 대표는 “취임 초기에는 긴장과 설렘이 컸지만,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책임감의 무게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의 역할은 단순한 문화사업 수행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2년간의 운영 방향에 대해 그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수원은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그 마지막 해다. 곽 대표는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그 가치와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구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문화도시의 의미를 이어갈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수원을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방점을 찍었다. 기존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하되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엄마가 웃어야 아이도 웃는다. 따스한 봄. 날씨만큼 포근한 미소를 지닌 순성민 우물가 THE WELL(이하 우물가) 대표를 만났다. 경기도 광주에서 '엄마 놀이터'를 운영하는 '우물가'의 시작은 거창하지 않았다.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던 순 대표의 "나와 같은 엄마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소소한 마음에서 출발했다.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이자 '리본티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10년 전, 리본 공예를 매개로 엄마들이 모여 웃을 수 있는 작은 자리를 만들었다. "엄마가 웃어야 아이도 웃는다"는 믿음이 기반이었다. 초기에는 재능기부 형태였다. 리본 공예를 비롯해 꽃꽂이, 뷰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엄마들과 한 달에 한 번 모여 서로를 위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거치며 '집이 아닌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요구가 커졌고, 공간 마련이라는 현실적인 과제에 직면했다. 그는 "일주일 만에 보증금을 마련했다"며 "그 과정 속에서 후원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자리잡은 뒤 우물가의 방향성은 더 확고해졌다. 도농 복합지역 특성상 서울로 출퇴근하는 남편을 둔 채, 연고 없이 고립된 엄마들이 많았다. 이동수단도 마땅치 않아 외부와 단절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직접 설계하고, 직접 집행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추미애표 행정을 보여드리겠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인 추미애(하남갑) 의원은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즉시 현안 해결에 뛰어드는 문제해결형·혁신형 도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본경선 투표를 앞둔 지난 4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현안에 대해 “경기도는 교통, 주거, 지역 격차, 산업 재편 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얽혀 있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단순한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혁신 행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경험해 국가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고 있고, 지역 현안 등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정책을 집행한 사람”이라며 자신이 경기지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민선8기 도정에 대해 “안정적 관리에 집중한 집행부”라고 평가하면서도 “다만 지금은 단순히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지금 해결이 필요한 시기”라며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저는 도민에게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이를 결과로 보여주겠다. 그것이 추미애가 경기지사가 돼
“경기도는 지키고 확장해야 할 지역입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힘 제로’를 시대적 과제로 제시하며 경기도의 정치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22곳을 맡고 있다며, 6·3지방선거를 통해 ‘국힘 내란동조 세력’을 지방자치에서 최대한 배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국힘제로, 부패제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신 위원장은 당의 목표를 경기도에서 실현하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경기도당 공관위와 함께 인재 발굴과 검증 등 공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 기조를 ‘혁신공천, 기회공천, 총력공천’으로 요약하며, 양당의 독점 정치에 가로막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들에게 문을 열어 놨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 정치인들에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을 내세웠다. 조국혁신당은 45세 이하 청년의 경우 공천심사비를 면제하고 선거기탁금도 전액 혹은 일부를 지원한다. 신 위원장은 사실상 ‘무상출마’라고 설명했다. 단 35세 이상의 청년에겐 가산점을 줄이는 등 ‘진짜 청년들’에게 기회를 공평하게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당은 올해
안성시 금광면 세종포천고속도로 금광터널 내부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11분쯤 금광터널 내부에서 차량 7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중상 2명과 경상 14명 등 총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3대와 인원 37명을 투입해 구조 및 응급처치에 나섰다. 부상자들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며, 터널 내부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인 만큼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금석동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42쯤 금석동 한 주택 인근 축사 건물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약 30평 규모의 축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주민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19시 3분쯤 큰 불길을 잡는 초진에 성공했고, 이어 19시 21분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는 빠른 초기 대응으로 주변 주택 등으로의 확산을 막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상황이 정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포의 한 골재 채취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1분쯤 김포시 대곶면 소재 골재 채취장에서 근로자 A씨가 약 13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현장에서 천막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추락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 당시 상황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9일 오후 7시 53분께 안성시 원곡면의 한 창고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출동이 이뤄졌고, 현장에는 소방인력과 장비가 긴급 투입됐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약 120㎡, 높이 20m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확인됐다. 구조 특성상 화재 확산 위험이 큰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진압 작업을 통해 오후 8시 44분께 큰 불길을 잡는 초진에 성공했으며, 이어 오후 9시 1분 완전히 불을 껐다. 신고 접수 이후 약 1시간여 만이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오산경찰서는 운전면허증이 없이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혐의(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10대 A군을 포함한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같은 날 오전 1시쯤 화성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르노 차량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동승자 3명을 태운 채 해당 차량을 이용해 오산시의 한 숙박시설까지 약 10km 구간을 면허 없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은 숙박업소 측이 주차 문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차량에 기재된 연락처로 차주에게 전화를 걸면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오전 4시 30분께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문이 잠겨 있지 않고 차량 내부에 열쇠가 있는 차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공모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잔디 구장에는 서로 잇대어 설치한 천막들이 빼곡하게 늘어서 있었다. 한눈에 봐도 잔칫날의 풍경이었다.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스피커에서는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왔다. 조금 늦게 도착한 바람에 점심 식사가 끝나가고 있었다. 사람보다 막걸리 냄새가 먼저 다가와 코를 비틀어 놓았다. 김치와 여러 가지 음식들이 뒤섞인 냄새에 허기가 밀려왔다. 나를 초대한 지인은 음식이 가득 담긴 접시를 내게 내밀었다. 삼십여 개가 넘는 마을이 모여 면민의 날 행사를 하는 날이었다. 남자들은 막걸리 몇 잔으로 벌써 얼굴이 붉어지고 목소리에는 흥이 넘쳤다. 바람에 현수막이 펄럭이고 하늘에는 만국기가 펄럭였다. 옛날의 가을 운동회가 생각났다. 내 앞에 앉은 할머니는 안부를 묻는 이장님을 향해 갑자기 옷을 들치더니 허리에 두른 복대를 보여 주었다. 아마도 허리 수술을 하신 모양이었다. 얼떨결에 드러난 복대는 할머니의 허리를 단단히 감싸고 있었지만, 내 마음 한 곳을 조이고 있던 무언가는 잠시 헐거워지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답하는 방식이 살가웠다. 천막 앞에서 여자들의 승부차기가 시작되었다. 마을 주민 중에서도 젊은 축에 드는 사람들이 경기에 참여했는데, 아무리 힘껏 차도 공은 생각만큼 굴러가지 않았다. 그마저도 바람이 거들어야 겨우 움직였다. 마을별로 경기 참가자들을 불러 모으느라 마이크가 쉴 새 없이 삑삑거리는데, 그 소리를 귀담아듣는 사람은 없어 보였다. 운동장 한가운데서 풍선 터트리기가 시작되었다. 2인 1조로 구성된 마을 대표들이 참가했다. 호루라기 소리가 울리기도 전에 출발하는 팀이 속출했고, 사회자는 반칙하면 탈락시키겠다는 경고를 했다. 다시 호루라기가 울리자, 이번에는 반환점에 도착하기도 전에 중간에서 풍선을 터트리는 팀들이 나왔다. 반칙을 말리는 사회자의 목소리는 높아졌지만, 보는 이들은 여기저기서 폭소를 터트렸다. 둘이 부둥켜안고 터트려야 할 풍선을 손으로 꼬집는 사람도 있었다. 한참을 따라 웃다가 저렇게 즐거운 반칙이 어디에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데 모이니 더 이상 규칙은 중요하지 않았다. 한 번도 울어보지 않은 사람들처럼 모두 크게 웃었다. 노래자랑을 곧 시작할 거라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참가자는 무대 앞으로 빨리 나오라는 사회자의 재촉이 계속되었다.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점차 흐려지던 하늘에서는 당장이라고 비가 쏟아질 듯 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노래자랑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지만, 한참이 지나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몇 번을 망설이다 우산을 챙기지 못한 나는 서둘러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바람이 거세지고 있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보지 못한 채 돌아서는 발걸음이 아쉬웠다. 참가자들의 선곡에는 어떤 삶이 녹아 있을까. 누군가는 몇 소절도 채 넘기지 못하고 ‘땡’ 소리에 내려왔을지도 모른다. 그 웃음들이 궁금해 자꾸만 뒤를 돌아보았다.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아픈데도 복대를 두르고 지팡이를 짚고 나온 어르신들의 봄나들이가 보기에 좋았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웃고, 같은 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이 든든하게 느껴졌다. 만개한 벚꽃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애써 피운 꽃잎들 이제 곧 비에 질텐데 아까웠다. 조금만 더 오래 피어 있기를 바랐다.
2023년 6월 13일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2023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통일경제특구”로 출발하여 기나긴 여정 끝에 입법에 성공한 사례다. 이 법은 남북 간 경제적 교류와 상호보완성 증대를 통해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입법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북한 인접지역(경기도 파주, 김포, 연천, 인천광역시 강화, 옹진, 강원특별자치도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과 남북 경제협력 등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시행령으로 정한 지역(경기도 고양, 동두천, 양주, 포천, 가평,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속초)이다. 17개 접경지역 시․군이다. 특히 가평군과 속초시는 2025년 우여곡절 끝에 접경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화경제특구 지정 대상 지역으로 된 곳이다. 이 평화경제특구 입주기업은 지방세 및 임대료 감면, 의료·교육·주택 등 지원시설과 기반시설 설치비 지원,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승인절차 간소화 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남북 교역·경제협력 시행 기업과 연관기업, 입주기업과 융복합을 통한 고도화 가능 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다. 이런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 어느 곳에 지정될까? 초미의 관심 사항이다.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2026~2035)에 의하면, 평화경제특구는 “정치·경제 복합형 특구”, “접경지역 중심 균형발전형 특구”, “선(先) 법제화형 특구”를 지향하고 있다. 1차적으로 2026년 말 1개 특구를 시범 지정하고, 2027년에는 2개 특구를 추가 지정하며, 2029년~2030년 평화경제특구 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하여, 2031년~2035년 평화경제특구 개발 완공 및 기업 입주를 목표하고 있다. 특구 개발 유형으로는 산단형(산업·농림어업·R&D 등 특정 업종 집적), 관광·문화형(평화통일 테마의 관광·문화·교육 중심), 복합형(산단형과 관광·문화형을 결합한 특구)으로, 9개 사업 산업 모듈(안)을 제시하고 있다. (모듈 1)은 첨단산업 및 AI 단지, (모듈 2)는 지식정보 및 R&D 단지, (모듈 3)은 섬유 및 가구 산업단지, (모듈 4)는 농수산식품 산업단지, (모듈 5)는 관광 및 생태환경 복합단지, (모듈 6)은 해양경제 특화 단지, (모듈 7)은 물류․서비스 단지, (모듈 8)은 교육·문화단지, (모듈 9)는 공공, 국제협력 단지 등으로 구체적 산업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접경지역 17개 해당 시군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경기도는 2026년 3월 30일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를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발표했다. 물론 통일부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실제 개발계획수립에서 변경이 있겠지만, 파주시는 첨단산업단지를, 연천군은 “평화정원”을 중심으로, 포천시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농업+관광+경공업 융합형 단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결같이 접경지역 발전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동시에 지향하는 방향으로 평화경제특구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어느 지역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더라도 남북한 경제공동체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물가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중동전쟁 지속 여파로 지난달 에너지에 이어 공업제품 물가지수까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 공급망 불안(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 상승, 고환율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웃도는 식료품 물가와 에너지가 상승, 원자재 가격 불안정이 주원인이며,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위해 고금리 기조를 유지 중이나 내수 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로, 연초부터 2%대의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식품 및 비주류 음료 가격이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크다. 민간 소비 위축과 실질 구매력 저하로 나타나고 있다. 에너지 물가 고공행진은 공업제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업제품 물가지수 상승은 석유류(140.55·9.9%)가 주도했고 가공식품 등 다른 항목의 고공행진도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공급 부족으로 산업현장이 멈춰 서고 있다. 포장재·합성고무·플라스틱 부품 등의 부족으로 식품·약품 등 생필품은 물론 건설 등 내수산업, 자동차·반도체 등 수출산업까지 전방위적인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 작금 원·달러 환율이 1500 원을 돌파하는 등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高) 복합 위기로 존폐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고물가는 서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민간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켜 경기 반등 불씨마저 꺼트릴 수 있다. 올 전망도 밝지 않다. OECD는 올해 물가 상승 전망치를 2.7%로 끌어올려 작년(2.1%)보다 껑충 뛸 것으로 봤다. 지난달 말 기준 주요 투자은행(IB) 8곳의 평균 전망치도 2.4%로 높아졌다. JP모건은 중동 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5∼9월에는 3%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호르무즈해협의 봉쇄 여파는 가장 먼저 에너지 가격 폭등을 이끌었지만, 앞으로 운송·물류, 공산품·가공식품·농축수산물, 외식 서비스까지 도미노식 파장이 우려된다. 당장 이달부터 시작된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국제 항공료 급등은 숙박·외식 등에 전가돼 서비스 물가 전반의 상승을 이끌 수 있다. 운송비가 오르면 소매 상품의 가격도 밀어 올리고, 생산 위축으로 이어진다. 건설업계에선 고유가 여파에 레미콘에 필수인 석유 부산물의 가격 인상이 겹치면서 ‘4월 대란설’이 나돌고 있다. 비료의 공급 차질은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 우려를 키운다. 국제 비료 해상운송의 3분의 1가량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데, 카타르와 이란은 전쟁 후 비료 생산을 크게 줄였다. 중국은 비료 수출 통제에 나섰다. 비료의 핵심 원료인 천연가스 가격까지 폭등해 글로벌 곡물 생산 감소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당장 2분기 국제 곡물 선물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6.4% 급등이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 말까지 국내 비료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가격 인상 전망에 사재기가 고개 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파종 시기를 맞아 농업용 비닐의 수급 우려도 커졌다. 정부는 공급은 물론이고 수요관리(절약)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비료를 과다 투입하는 관행도 이 기회에 고쳐야 한다. 고물가에 소비와 성장마저 둔화하면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이다. 민생대책에서 물가안정이 우선순위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정부가 서민 생계 보호 측면에서 물가 안정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공공요금 억제·생필품 가격 관리와 같은 미시 대책으로 외부 충격을 완화해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통화·재정 등 거시정책의 큰 틀에서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복합처방이 필요하다. 정치권도 민생 살리기에 힘쓰길 촉구한다. 이 어려운 때 정치가 본령을 회복해 할 일을 해야 한다.
미국 뉴욕에서 손님이 왔다. 맨해튼 북부 할렘 지역에 소재한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우리 한성대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는 체험 활동을 하루 동안 진행했다. ‘고맙습니다’, ‘이거 얼마예요’, ‘떡볶이가 맛있어요’, 교실에서만 배우던 한국어를 서울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소통한다는 것에 학생들은 내내 흥분한 모습이었다. 낙산공원, 혜화동, 대학로 일대를 누비며 다이소에서 선물도 고르고, 인생네컷 사진도 찍고,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교내 식당에서 양념치킨도 먹고, 서툰 한국어로 말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가며 연신 설레는 모습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우리 대학에서 두 번째로 운영한 행사였는데, 미국 고등학생과 한국 대학생, 두 나라 학생들의 만남을 지켜보며, 이렇게 또 씨앗 하나가 어딘가에 심어졌구나 싶은 마음에 보람이 느껴졌다. 뉴욕의 공립 차터스쿨인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는 한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채택하고 한국식 교육철학을 접목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도모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학교다. 이들에게 한국어는 단순한 외국어 과목이 아니라 더 넓은 세계로 이끄는 매개가 되고 있다.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와 가치관을 접하고,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며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른다.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밖에서 언어를 사용하고 또래와 교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0년 사이 해외 초·중·고등학교에서의 한국어교육 규모는 두 배 이상 성장했다. 2024년 기준 46개국 2,526개 학교에서 약 22만 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1999년 정부의 해외 현지 한국어반 개설 지원사업이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로 2004년 호주, 캐나다로 확대되었으며, 2011년 태국, 2017년 우즈베키스탄 등지로 한국어교원 파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2021년부터 3개년간 인도 중고등학교 한국어 교재 개발 사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해외 현지에서의 한국어 채택이 이처럼 증가하고 있음에도 핵심 인프라는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접근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단순한 언어 보급이 아닌 미래 인재 양성 전략으로 재정의해야 한다. 데모크라시 프렙 사례가 보여주듯, 한국어는 학습 동기와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적 자산이다. 현지 학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정규 교육과정 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단기 프로그램이나 이벤트성 지원을 넘어, 교사 양성·파견, 교육과정·교재 개발, 평가 체계 구축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태계가 필요하다. 또한 현장 경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한국 방문 연수, 온라인 공동 수업, 또래 간 프로젝트 학습 등은 언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문화적 공감 능력을 키운다. 이는 단순한 국제교류를 넘어 장기적인 국가 간 신뢰 자산으로 축적된다. 우리는 흔히 한국어 확산을 한류의 결과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 반대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교육을 통해 형성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오히려 더 깊고 지속적인 관심을 만들어낸다. 교실에서 시작된 작은 언어 하나가 한 개인의 삶을 바꾸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
삼천리EV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BYD Auto 강동전시장’ 신규 오픈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YD Auto 강동전시장은 개방감 있는 공간 구성과 함께 BYD 전 차종을 한 자리에서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곳에는 ▲DOLPHIN ▲ATTO 3 ▲SEAL ▲SEALION 7 등 주요 모델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기차 입문 고객 또는 일반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 상담 서비스를 받고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천리EV는 강동전시장 오픈에 맞춰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BYD 리유저블백을 증정(한정 수량·소진 시 종료)한다. 다음 달 31일까지는 온라인 상담 신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신세계상품권, 치킨·커피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천리EV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강동전시장은 목동, 송도, 안양, 부천, 서해구(인천), 송파에 이은 삼천리EV의 일곱 번째 공식 전시장이다. 서울 동부권의 신흥 업무·생활 거점인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하고 있고, 올림픽대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접근성을 갖췄다. 삼천리EV
KB국민은행이 비대면 금융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KB화상상담서비스’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KB스타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는 KB화상상담서비스는 예적금, 펀드, 일임형 ISA, 개인형 IRP 등 금융상품을 상담부터 가입까지 영상통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화상상담서비스는 비대면 금융 환경에서도 전문 상담원과 ‘휴먼터치 상담’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인 차별화된 서비스다. 지난해 말 기준 이용고객 12만 명, 신규 계좌 개설 3만 5000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기능 개선 내용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KB화상상담서비스는 AI 기반 실시간 얼굴확인 프로세스 도입으로, 화상상담 중 고객의 얼굴과 신분증 사진을 실시간으로 비교·검증한다. 이같은 비교·검증으로 타인 명의 도용과 부정거래 시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위변조 신분증을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진위 확인과 얼굴 대조를 동시에 수행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고객경험(CX) 측면에서도 유선상담 중 화상상담이 필요한 경우 연결
“이 영광을 저 혼자가 아니라 팀원들과 감독님, 코치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백인철(화성특례시청)은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수영 50M 금메달리스트인 백인철은 이번 대회 남자수영에서 접영 50m, 자유형 50m, 남자 계영 200m, 남자 혼계영 200m 등 4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을 달성, 화성시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는 “작년에는 3관왕에 그치며 MVP를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수상까지 하게 돼 놀랍고 기쁘다”며 “지도자분들의 지원과 팀 분위기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부상을 딛고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백인철은 “지난해 발목 인대 파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밸런스가 무너졌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수영은 균형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재활과 함께 밸런스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상 이후 경기 감각을 되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어느 정도 감을 회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5년부터 화성특례시청 소속으로 활약 중인 그는 팀 환경에 대한 만
“특정 종목에 의존하기보다 체육인 간 결속과 소통이 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은 대회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포천시가 육성점수에서 큰 점수를 안고 시작해 부담이 컸지만, 각 종목 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으면서 격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특별히 외부 선수 영입 없이 기존 선수단 중심으로 준비한 것이 오히려 조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는 종합점수 2만 5908점을 기록하며 포천시(2만 4595점), 의왕시(2만 4424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 회장은 “초반 축구 경기에서 포천과 맞붙어 어려운 경기를 치르며 쉽지 않은 분위기였지만, 이후 각 종목에서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균형을 유지했다”며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종목단체와 긴밀히 소통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종목에 가까운 출전과 안정적인 성적 유지가 이번 우승의 핵심이었다”며 “크게 앞서기보다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한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향후 과제로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김 회장은 “앞으로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 유치를
“특정 종목이 아닌 모든 종목에서 고르게 준비한 것이 종합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1부 종합우승을 이끈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대회 전반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박 회장은 “화성시는 일부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전 종목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기대했던 종목에서 아쉬운 결과도 있었지만, 오히려 예상하지 못했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서 전체 균형이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공을 선수단에 돌렸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3만 2667점을 기록하며 수원시(3만 2462점)와 성남시(2만 8632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육상과 수영, 축구 등 주요 종목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전반적인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궁도 등 일부 종목에서는 기대했던 성적에 미치지 못했고, 산악 종목도 첫 정식종목 채택 이후 준비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며 “특히 스포츠클라이밍과 같은 신규 종목은 선수층이 아직 얇은 만큼 향후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생활체
화성시와 이천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1, 2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3만 2667점을 획득하며 수원시(3만 2462점)와 성남시(2만 8632점)를 제치고 종합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2023년 69회 대회 이래 4년 연속으로 종합우승기를 지키며 도내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사전경기부터 선두권을 유지한 가운데, 본경기에서도 종목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경쟁 시·군의 추격을 따돌렸다. 특히 육상(3959점), 수영(1347점), 축구(1188점) 등 총 5개 종목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점수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검도 등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등 주요 종목에 걸쳐 고른 전력을 보인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종합점수 2만 5908점을 기록하며 포천시(2만 4595점)와 의왕시(2만 4424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69회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이천시는 테니스(1275점), 소프트테니스(1150점), 탁구(1475점)등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인천광역시 지역구 시의원 정수가 3석 늘어나 36석에서 총 39석으로 확대되고, 인구 감소로 폐지 가능성이 제기됐던 옹진군 시의원 의석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배준영(국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뒤, 행정체제 개편 및 인구 증가를 반영해 인천 지역 지역구 시의원 정수를 기존 36석에서 39석으로 확대하는 선거구 조정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10%에서 14%로 늘어난 광역의원 비례대표 비율(4석에서 6석으로 증가)에 따라 시의회 의원 정수는 40석에서 총 45석으로 크게 늘어난다. 신설된 선거구는 △연수을 제6선거구 △검단구 제3선거구 △영종구 제2선거구 등 3곳이다. 연수을 지역은 기존 선거구의 인구 기준 초과에 따라 분구됐으며, 검단구와 영종구는 자치구 신설과 인구 증가를 반영해 신규 선거구가 설정됐다. 특히 옹진군은 인구 감소로 시의원 의석 축소 또는 폐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도서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지역 대표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반영되면서 기존 의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조정은 옹진군의 이러한 특수성과 함께 인천 전반의 변화된 행정 여건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그동안 신설
▲고병희 씨 별세, 최용진(중부일보 편집국 뉴스콘텐츠부 부국장) 씨 모친상 = 17일, 수원연화장 특실 206호(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 발인 19일, 장지 수원시연화장 수원시립봉안당, ☎031-218-6500.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이 오는 23일부터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동발 전쟁 리스크와 시장변화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 VIP 고객의 투자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과 주요 투자 자산 별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는 1주차 ‘투자시황_K의 시대와 리스크 점검’, 2주차 ‘분쟁의 시대 자원대국 브라질 시황’, 3주차 ‘개인투자용국채 및 채권투자’, 4주차 ‘ETF투자전략_전쟁 종료 후에 ETF투자전략’, 5주차 ‘투자시장 전망과 펀드투자’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 지점에서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제별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에 전화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 이정훈 투자센터평촌WM 센터장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투자센터평촌WM VIP고객분들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Client First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고객과
하나금융그룹이 이달부터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ESG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국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34개소, 약 75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 삼척, 전라도 신안, 경상도 거제, 봉화, 의성 등 디지털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1인과 실습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을 중심으로 유아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동시에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 ESG 가치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도 함께 익히게 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가치관과 금융습관을 형성하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ESG 금융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