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 2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9회 전시,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하며,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였다. 전시소개 및 작가 인터뷰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투자증권이 해외 투자 정보 서비스 ‘월가 라이브’를 출시한다. 2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월가 라이브는 삼프로 Global Investors’ Networks(GIN) 콘텐츠를 증권사 최초로 독점 제공하는 프리미엄 해외 투자 정보 서비스다. 펀드스트랫(Fundstrat) 등 월가 유수 리서치 펌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제작되는 신뢰도 높은 투자 콘텐츠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시장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NH투자증권 고객에게 제공한다. 서비스는 NH투자증권 MTS(나무증권, QV)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번째로 공개되는 콘텐츠는 28일 오후 6시 오픈한 ‘퇴근길 미국시황’이다. 해당 콘텐츠는 월가 대표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의 투자 분석 자료로, 펜데믹, 인플레이션, 금리 전환 등 시장 전환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출근길 마켓브리핑’과 ‘퇴근길 미국시황’이라는 제목으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매일 2회 업로드될 예정이다. '월가 라이브’는 개인 투자자와 월가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신속하고 심도 깊은 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투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
경기도가 산업안전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에 본격 나섰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제1차 대·중소기업 탄소중립·산업안전 확산 추진협의회’를 열고, 관련 실천과제와 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을 비롯해 기아AL화성,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포스코DX, 한국후꼬꾸, 악조노벨분체도료 등 도내 주요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도내 중소기업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 탄소중립 실천 강의, 관련 토론회와 포럼 등을 잇달아 열며 약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기업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과 실천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본격 논의했다. 특히 2025년에는 ▲대·중소기업 연계 산업안전·탄소중립 교육 ▲산재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토론회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등이 추진된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대기업이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안을 집중 모색하기로 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
NH농협은행이 슈퍼리치 전담PB 출신인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을 초청해 '베테랑PB의 WM인사이트' 특강을 가졌다. 2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8일 본사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하반기 본점에 오픈 예정인 'VIP라운지(가칭)'에서 기존과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영우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 부사장은 시티은행, 삼성증권 등을 거쳤던 본인의 자산관리 경험 및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아울러 김효선 NHAll100자문센터 부동산전문위원의 최근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부동산 특강도 진행했다. 이 부행장은 “베테랑PB인 이 부사장과 소통하며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자산관리 서비스의 방향성을 심도있게 고민하는 기회”라며 “농협은행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29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 전인 지난 28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에서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로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용자는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일대일 PvP ‘결전 모드’ ▲요일마다 특별한 룰이 적용되는 ‘특훈 경기’ ▲스테이지를 연속으로 승리해야 하는 ‘연승 모드’ ▲작전 지시 만으로 승부를 가르는 '감독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 현지 경기장과 구단 로고까지 정교하게 사실적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해 실제 중계를 보는…
넥슨은 29일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지역 ‘중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중국’ 지역에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추억의 마법인 ‘백열장’, ‘금강퇴’와 ‘선풍각’을 ‘소림사’에서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지역 퀘스트를 통해 금전과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장안성황궁’ 내부의 ‘중국황제’ NPC를 통해 매일 일정한 경험치를 제공하는 ‘황제 퀘스트’도 수행 가능하다. 특색 있는 신규 사냥터들도 등장한다. 주요 상위 사냥터인 ‘선비’와 ‘흉노’에서는 높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강력한 유목민족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중국’ 전설무기 ‘구곡검’, ‘협가검’, ‘영후단봉’과 ‘대모홍접선’도 제작할 수 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의 ‘중국’ 지역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세시 마을’에서 ‘창포’를 구해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세시 투구’ 제작 재료인 ‘비녀’를 제작하는 단오 이벤트를 6월 5일까지 실시한다. 6월 25일까지는 ‘중국’ 전설무기 대여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수월한 사냥을 돕는다. 같은 기간 동안,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는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이하 ‘SGF 2025’)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슨은 행사에서 시즌3 업데이트 ‘돌파(BREAKTHROUGH)’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돌파’ 업데이트는 올여름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다. 초대형 필드 ‘액시온’, 최대 8인이 참여하는 ‘필드 거신 레이드’, 넓은 필드를 누비는 ‘호버 바이크’ 등 전 세계 루트슈터 유저들의 기대를 모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글로벌 유명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레이션과 출시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hy가 오는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3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연 평균 8만 명이 방문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hy는 동남아시아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hy는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량 1위 ‘윌’을 앞세워 K-프로바이오틱스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 전용 신제품 2종을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방침이다. hy는 음료 브랜드 외에도 컵떡볶이, 크리스피롤, 구미젤리 등 다양한 간편식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태국 유제품 기업 ‘더치밀(Dutch Mill)’과 협업해 공동 마케팅 및 현지 판매를 준비 중이다. 더치밀 부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윌’ 출시 전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수출전용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 판로 확대에도 집중한다. 하이브루는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및 현지 판매되는 제품이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500만 개를 달성했다. 강미란 hy 글로벌사업2팀장은 "'THAIF
카카오게임즈는 29일 파이드픽셀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주년 업데이트에는 ▲신규 용족 ‘리버린’ 추가 ▲신규 아티팩트 ‘수룡의 가호’ 추가 ▲신규 스테이지 ‘심연’ 추가 ▲1주년 출석부 이벤트 진행 ▲ ‘룰렛’, ‘빙고’, ‘마블’ 등 신규 미니게임 이벤트가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새롭게 추가된 용족 ‘리버린’은 강력한 공격형 서포터로,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적용된다. 또, 범위 내 적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함과 동시에 아군에게 ‘강화 보호막’ 효과를 부여해 전투 유지 시간을 크게 늘려주는 캐릭터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테이지 ‘심연’이 추가된다. ‘우월한 장비 상자’와 ‘심연의 조각'은 심연에서만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주년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1주년 축제 상자’를 획득할 수 있고, 총 3주차까지 접속해 각종 인게임 재화와 ‘리버린’, ‘세레나’, ‘이스마엘’ 캐릭터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이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유니콘클럽’ 5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총 46개의 스타트업이 ‘KB유니콘클럽’에 참여했으며, 이번 5기에는 ICT 서비스 플랫폼,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10개사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참가기업 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7개월동안 참여 기업에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워킹스페이스 입주 기회 ▲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스타트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가 심화 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을 통해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여 국가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서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