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유세 중이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와 선거사무원이 6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18일 군포경찰서와 하은호 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8시 5분경 군포시 금정역 5번 출구 인근에서 파란색 와이셔츠를 입은 60대 남성이 어깨와 몸을 3차례 가격했다. 이 남성은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려는 위협적인 행동까지 한 뒤 도주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은 금정역 앞에서 유세중이던 하 후보 등에게 다가가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심한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남성은 욕설과 함께 "내란당이다" 등의 발언을 이어가다, 급기야 두 사람의 어깨를 붙잡고 얼굴과 몸통 등을 3차례 연속 가격했다. 신고를 받은 인근 지구대 대원들이 10분 만인 오후 8시 15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피의자는 범행 직후 이미 현장에서 도주한 상태였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사건은 즉시 군포경찰서 지능팀으로 이관됐다. 단순 폭행을 넘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집중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하 시장 등 피해자들은 18일 오후 군포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피해자들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으나, 촉박한 선거 일정으로 진단서 제출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가 18일 과천시 관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유호근 과천시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전달된 정책 제안서에는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 운영 및 전담인력 배치 ▲민간 소규모 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수당 지원 ▲장기근속 종사자 퇴직준비금 지원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김 후보는 “사회복지사들은 시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는 필수 인력”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은 결국 시민 복지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과천시가 복지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유호근 과천시지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근속 유도와 권익 보호를 위한 지
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가 18일 시민 제안 공약 3호로 ‘과천·위례선 지식정보타운 연장 및 원안 유지, 신림선 유치’를 발표했다. 과천·위례선은 신 후보가 민선 6기 재임 시절 제안해 추진된 사업으로 과천과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최근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후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를 행정 중심 도시에서 기업 중심 도시로 변화시키는 핵심 거점”이라며 “현재 약 5400세대, 2만여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위례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은 시민 편의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노선 계획은 정치적 판단이 아니라 실제 이용 수요와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재 IC를 포함한 기존 원안 유지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현재 검토 중인 신림선 연장은 과천과 여의도를 연결할 수 있는 핵심 노선으로 신도시 개발과 재건축·재개발로 젊어지고 있는 과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과천시가 추진 중인 과천·위례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이해학 성나주민교회 원로목사를 방문해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현 후보는 "오늘 오전, 성남 지역 민주화와 빈민 운동의 대부이자 이재명 대통령님의 정신적 지주이신 이해학 성남주민교회 원로목사님을 찾아뵀다"며 "이해학 목사님은 2004년 성남시립병원 건립 운동 당시 수사기관의 감시를 피해 수배자가 된 이재명 대통령을 교회 지하 기도실에 숨겨주신 은인"이라고 밝혔다. 또 "청년 시민운동가였던 이 대통령께서 운동가의 한계를 깨닫고 직접 시장이 되어 병원을 만들겠다 다짐했던 '정치적 결단'의 공간 역시 바로 그 지하 기도실이었다"고 방문 목적을 에둘러 소개했다. 이어 "목사님과 마주 앉아 '꼴찌들과 함께한 길'을 걸어오신 헌신의 삶과,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평등을 추구하는 ‘희년의 정신’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기본사회'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목사가 주변의 비난이나 어려움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조언했다고 밝히며 "목사님께서 온몸으로 지켜오신 약자를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가 실시한 이동저수지 수중정화활동 현장을 방문해 정화활동을 함께 펼치고 신형 고무보트 진수식도 축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해 해병대전우회의 재난·재해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에 참여했고, 해병대전우회가 각종 활동을 벌이는데 필수적인 고무보트가 오래되어서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형 보트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시장으로 재임중이던 2023년 용인특례시 해병대전우회로부터 명예해병으로 위촉받는 등 해병대전우회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해병전우회원인 이우현 전 국회의원과 용인시해병대전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고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통해 각종 폐기물과 부유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보전에 힘썼다. 이 후보는 전우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봉사활동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해병대전우회의 요청에 따라 신형 고무보트를 탑승하고 호수 주변을 둘러봤다. 이 후보는 “깨끗하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늘 봉사를 하고 계시는 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장으로 일하면서 해병대전우회 활동을 항상 응원하고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및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시민 자산이 되는 더 큰 의정부’를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를 베드타운을 넘어 첨단경제와 일자리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에 부가가치 생산 산업기반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한 김 후보는 “좋은 일자리 부족은 청년 유출과 세수 기반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들었다”며 “아파트 개발과 물류센터 의존에서 벗어나 첨단 앵커기업 유치와 혁신 경제거점 구축으로 도시발전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경제·일자리 비전 실현 전략으로 김 후보는 ▲반환공여지 첨단산업화 ▲의정부역세권 복합개발 ▲골목상권 르네상스 ▲기업 성장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 김 후보는 캠프 잭슨에는 대웅그룹 등 앵커기업을 유치해 바이오·메디컬 거점 조성을 약속했다. 캠프 카일에는 성모병원·을지대병원 등을 연계해 디지털 정밀의료 클러스터로 전환한단 계획을 알렸다.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근현대 건축물 보존과 아울러 AI 디자인·미디어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캠프 스탠리는 글로벌 AI·IT 기업 유치와
오산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고질적인 대형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격적인 공약이 발표됐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세교3지구를 중심으로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와 함께 의료, 복지, 주거가 통합된 ‘미래형 복합 의료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최근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며 도시 규모가 확장되고 있으나, 그에 걸맞은 대형 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의 원정 진료 불편과 의료 접근성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권재 후보는 “오산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형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산 시민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대학병원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추진해 주목받은 종합병원, 오피스텔,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결합 모델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시설을 중심으로 주거와 복지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고도화된 복합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대학병원급 의료복합단지 유치는 단순히 병원
오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가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를 공론화하며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를 향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권재 후보는 18일 성명을 통해 “화성 장지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은 단순한 이웃 지자체의 행정 문제를 넘어 우리 오산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생존권 문제”라며 “조용호 후보는 오산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 위협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백지화에 동참할 것인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제가 된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 연면적 40만 6000㎡,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추진 중인 초대형 시설이다. 경기도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7년 완공 시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제82호선과 경기동로 일대에 하루 평균 1만 2000여 대의 대형 물류 차량이 추가로 통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후보는 임기 중이던 지난 대선·총선 정국부터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경기도청 및 화성시청 앞 장외집회에 직접 참여하는 등 백지화 운동을 이끌어왔다. 이 후보는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오산과 동탄을 잇는 주요 도로망이 마비되는 것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18일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정 후보는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모든 공중화장실에 생리대를 무료 비치하겠다는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정책을 사회적기업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기금 670억 원의 활용 방안을 제안해 달라”며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돼 기본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새마을금고 신설 등을 포함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사회적경제과에서 사회적경제팀으로 축소된 조직을 다시 ‘과’ 단위 전담부서로 복원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업무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 단위 부활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민간 주도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화성시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실핏줄, 기본사회 화성을 여는 사회연대경제’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5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WISEDOM’ 전략 중 디지털전환(Digitalization) 분야의 공약을 발표하고 안산의 스마트 시티 재설계 계획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범도시 선정, 89블록 스마트시티 개발 모델 제시, 4호선 지하화 상부 공간 스마트화 구상 등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 9기 공약으로 안산의 산업·교육·문화를 연계한 5대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108개 초·중·고등학교 대상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 와동도서관 중심의 24시간 AI 특화 도서관 시범 운영, 사동 한양대에서 초지역을 잇는 11km 구간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 구축 및 버스 시범 운행이 포함됐다. 또한 초지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e스포츠 경기와 디지털 컨벤션 등이 가능한 5,000석 규모의 ‘안산 디지털 돔(Digital Dome)’ 건립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근무 시간 외에도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 기반 민원 서비스 도입을 언급했고,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