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의 개헌과 관련해 국회 권한을 강화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가 가진 문제점에는 공감하고 있다”며 “이에 국회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등과의 골프 회동에서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에 공감하고 임기 단축까지 언급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개헌 방향에 관심이 쏠렸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권력과 책임을 나누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개헌을 제안했고, 이 대통령이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다만 청와대는 당시 골프 회동에서 실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설명은 골프 사안에 대한 확인이나 그 자리에서 오간 대화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며 “대통령제 개헌에 관한 청와대의 원칙적인 입장을 확인해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4년 중임제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분권형 대통령제’라는 표현 역시 내
동일토건은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핵심 배후 주거단지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견본주택을 14일 수지구 동천동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희소성 높은 신규 공급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약 960조 원 규모 반도체 산업벨트의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총 2개 단지 1250세대 중 이번 분양 물량은 1단지 589세대다. 2단지 661세대는 추후 분양 예정이다. 오는 18~19일까지 특별공급, 20일 일반공급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D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짓는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5세대 △59㎡ B타입 112세대 △59㎡ C타입 38세대 △71㎡ A타입 38세대 △71㎡ B타입 78세대 △84㎡ A타입 148세대다. 분양가는 59A는약 3억 8300만~4억 1600만 원 71A는 약 4억 4400만~4억 7800만 원, 84A는약 4억 9200만~최고 5억 3400만 원 선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김구·안중근·유관순 등 독립유공자를 폄훼하거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게시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자 국가보훈부가 주요 플랫폼에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요청했다. 국가보훈부는 14일 유튜브와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스레드), 틱톡 측에 독립유공자를 왜곡·비하·희화화하는 콘텐츠에 대한 재발 방지책 마련과 대응체계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최근 SNS에서 독립유공자를 폄훼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희화화하는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판단해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공문에는 플랫폼 내부의 모니터링과 심사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게시물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보훈부와 플랫폼 사이에 별도의 협의 창구를 지정하는 방안도 요청했다. 보훈부는 공문에서 “국가가 예우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대상인 독립유공자를 폄훼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희화화하는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역사적 인물의 이미지가 다양한 방식으로 재가공·유통되는 환경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정부
한국프로야구 유일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하면서 KBO가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쯤 뇌경색 악화로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고인은 이날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를 타고 거주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하는 동생이 귀국한 뒤 정해진다. KBO가 야구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KBO는 수년 전 마련한 장례 지침에 따라 프로야구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야구인이 별세하면 장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KBO 총재의 승인을 받아 KBO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KBO장 대상은 선수와 지도자, KBO 및 구단 임직원, 그 밖의 야구 관계자 가운데 프로야구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인사다. 감독은 KBO리그 출장 경기 수와 국제대회 우승 횟수, 선수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횟수와 투타 성적 등을 기준으로 대상 여부를 정한다. 프로야구 진흥과 발전에 큰 공적이 있다고 종합적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도 심의를 거쳐 KBO장을 치를 수 있다. KBO는 지난해 9월
미국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외국산 드론과 관련 부품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한국산 제품에는 원산지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15%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무인항공체계(UAS)와 관련 부품·구성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UAS와 관련 부품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뒤 관련 보고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UAS 및 부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다는 장관의 판단에 동의한다”며 관세 부과 배경을 밝혔다. 관세율은 드론의 크기와 기능 등에 따라 달라진다. 최대 이륙중량이 25㎏을 초과하는 드론과 열화상 기능을 갖춘 드론, 국가안보와 관련해 민감한 특정 드론과 도킹 스테이션, 일부 핵심 부품에는 100% 관세가 부과된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국가안보와 관련해 민감한 특정 기능이 없는 일부 드론과 기타 부품에는 25% 관세가 적용된다. 100% 관세는 미 동부시간 기준 다음 달 3일 0시 1분부터
배우 김민희가 아들 출산 이후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과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해 아이와 함께 영화 촬영을 했던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14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제79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눈 둘 데가 없네’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홍 감독의 35번째 장편영화인 ‘눈 둘 데가 없네’는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김민희는 주연 배우이면서 제작실장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두 사람이 공식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4월 김민희가 아들을 출산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김민희는 출산 후 처음 촬영한 작품이라는 점을 밝히며 영화 작업 당시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실제 삶과 영화 속 인물 사이에 개인적인 연결고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번 작품은 아기를 낳고 처음 찍은 영화”라며 “출산 후 2년 정도 쉬고 처음 영화를 찍게 돼서, 제 상태가 예전과는 좀 달랐다”고 말했다. 촬영 기간에는 아기도 현장에 함께 데려갔다. 김민희는 “영화를 찍는 중에도 아기와 함께 촬영장에 갔다. 촬영장에서 제일 먼저 수유도 하고 이유식도 만들었다. 먼저 일어나 아기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영화 촬영을 준비했다”고 했다. 아이를
[경기신문 2025년 3월 25일자 웹보도 <용역 깡패부터 선동 집회까지…대순진리회 뒤흔든 ‘그 사람’> 기사와 관련해 박기성 대순진리회 통합위원회 위원장과 대순진리회 통합위원회 측이 아래와 같은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박기성 위원장은 기사 제목에 사용된 ‘용역 깡패’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당시 토성수련도장에 투입된 인원은 해피이엔씨 대표 김재용이 모집한 용역인원과 대순진리회 도인들로 구성됐으며, 해당 용역회사는 사업자등록을 한 정당한 기업체라고 주장했다. 또 기사에서 ‘각목을 든 채 건물 내부에 침입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자신을 비롯한 통합위원회 관계자들이 각목을 소지하고 들어간 사실이 없고 각목은 도장 내부에 비치돼 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이끄는 통합위원회는 대순진리회 내부의 문제를 바로잡고 종단을 통합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며, 영리법인인 주식회사 대순진리회 통합위원회와는 별개의 조직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기사에 언급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히며 관련 처분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대순진리회를 빙자해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없으며, 대순진리회
박관열 광주시장이 학교 건립과 통학로 정비부터 체육시설, 산업·유통단지, 폐기물처리시설까지 시민 생활과 맞닿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살폈다. 광주시는 박 시장이 민선 9기 소통 행정의 핵심 과제인 ‘직통현장 100일’의 하나로 ‘이동 시장실’을 통해 시정 현장 10곳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애 대해 공사와 행정 절차상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첫 일정인 지난 5일 ▲가칭 신현1중학교 건립 현장 ▲신평 종합체육시설 조성 사업 ▲오포 문형1통 마을안길 도로 정비 현장 ▲오포중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현장을 방문했다. 학교 건립과 통학로 안전, 생활체육시설, 마을 도로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시설을 사업의 진행 상황과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퇴촌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건업지구 산업·유통 지구단위계획 ▲열미리지구 산업·유통 지구단위계획을 확인했다. 이어 ▲곤지암천 수변공원 주차타워 조성 사업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 ▲신촌수양지구 산업·유통 지구단위계획 현장을 차례로 살폈다. 이날 점검은 지역 경제 기반 확충과
8.14.(금)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19:00, 의왕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명 의왕 자주민족통일민족위원회 (경기촛불행동) 미군 철수 요구 집회 11:00~12:00, K-55 정문G 앞 인도 50명 평택 民) 대전 통일선봉대 미군 철수 요구 집회 07:00~15:30, ·수원 모베이스 전자 앞 ·평택 K-55 인근 진위천변 ·K-6 동창리 99-11 인도 100명 평택·수원권선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