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민들에게 ‘The 경기패스’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The 경기패스는 ▲월 무제한 정액권 기능 ‘모두의 카드’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 교통비 일부 환급 등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무제한 정액권의 경우 성인 기준 한 달 6만 2000원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을 무제한 이용하고 차액은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10만 원으로 광역버스와 GTX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 The 경기패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무제한 정액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스템이 매월 이용수단-금액을 분석해 기존 정률환급(20~53%), ‘모두의 카드(일반형/플러스형)’ 중 환급금이 가장 큰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해 환급한다. 대중교통비 30% 환급 대상인 청년층의 경우 K-패스와 모두의 카드가 청년 기준을 19~34세까지로 정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도는 19~39세까지 더 넓은 연령층까지 청년 추가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 연 최대 24만 원 범위 내 교통비를 100% 환급하는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지난해
포천 출신인 이병찬 가수를 사랑하는 포천지역 팬클럽 노랑이 모임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았던 기금을 이용해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 관내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싸 18t(10kg 180포)을 기부해 왔다”고 8일 밝혔다. 이병찬 가수를 사랑하는 노랑이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나가는 정기적 나눔 활동을 위해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쌀이 지원됐으며, 이 쌀은 포천지역 팬들의 뜻에 따라 이 가수 고향인 군내면에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에 나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가수 이병찬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우리도 함께 이어가고 싶었다고 밝힌 A모 노랑이 회원은 비록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장은 “이번 이병찬 가수의 팬 모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 사례가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아름다운 마음과 함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성남시는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개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 대상지는 태평1구역 7만 3269㎡와 은행1·금광2구역 11만 7999㎡로,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성남시는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 재개발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비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시설,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 계획,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 및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계획이 포함된다. 시는 토지와 건축물,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구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7년 상반기까지 두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육상경기장(시흥시 역전로 2) 내 설치한 비닐온실 트랙의 시민 개방시간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겨울철 러너들의 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25년 12월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트랙 위에 비닐온실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비닐온실 트랙은 육상 선수 훈련 시간 외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공사관계자는 쾌적한 시설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금지, 자전거 및 킥보드 입장 제한 등의 몇 가지 이용수칙을 확인 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기존 개방시간 외 평일 오전(07:00~09:00)과 토요일(13:00~15:00) 낮에 추가 개방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시민개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과 체납 정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했다. 광명시는 6개 시군이 속한 4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평가는 ▲체납정리 실적(징수율·정리보류율)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 활동을 포함한 3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2025년 이월 체납액 2천209억 원 가운데 목표액 861억 원을 설정하고, 지난해 881억 원을 정리해 정리율 102.3%를 달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체납자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는 가택수색을 비롯해 동산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 조회 2천555건을 실시해 체납자 계정 389건을 적발하고, 압류와 추심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체크카드 이용 실적 등 금융거래 실적(신용) 정보를 활용한 신규 징수 기법을 도입해 체납자 31명의
광명시가 오는 15일부터 2026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 원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6개 부문 19개 항목으로 운영했던 실천 항목을 올해 5개 부문 24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그간 운영 성과와 2025년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반영해, 기후 위기 인식확산 중심의 참여 구조에서 벗어나 실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보다 명확하게 나타나는 행동 중심 참여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실천 항목은 ▲교복 은행 이용 ▲양심 양산 기부 ▲걷기(8000보 이상) ▲공공자전거 ‘광명이’ 이용(5km 이상) ▲기후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기후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 등이다. 기존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접근성이 높은 생활 실천 항목은 유지하고, ‘계단 이용하기’ 항목은 ▲걷기(8000보 이상)로 변경해 참여 범위와 실천 효과를 함께 확대했다. 참여 편의성도 높였다. 시는 공공자전거 ‘광명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분회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에 나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의 틀을 유지하면서, 근로조건의 합리적 개선과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한 근무환경, 조직 운영 여건을 반영해 ▲비정규직 계약기간 조정 ▲유급휴일 확대(노조 창립일 신설, 형제·자매 사망 유급휴일 확대 등) ▲징계 방어권 확대(재심 청구: 7일 내 → 14일 내) 등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 됐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지사께서 직원 복지 및 처우 개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해 오셨다"며 "이러한 뜻에 따라 2026년의 첫 걸음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지난해 9월 인천 송도 롯데건설 건설현장서 상당수 근로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가운데(경기신문 2025년 9월 20일자 1면 보도), 3개월간의 분석 끝에 식중독균이 대량으로 검출됐다. 8일 연수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7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 건설현장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서 환지 72명의 체액과 음식물 등 검체를 수거했다. 이후 음식물은 균질기(블렌더)로 균질화하고, 환자 체액은 희석액에 혼합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쳐 미량의 식중독균을 검출하기 위한 증균 배양에 돌입하는 등 3개월간의 분석 과정을 통해 최근 환자 19명의 검체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를 확인했다. 이 균은 주로 학교나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돼지고기와 닭고기에서 생겨나는 식중독균 중 하나로 심한 설사와 복통 등의 증세를 보이며 나중에는 탈진에까지 이르게 한다. 구보건소는 그러나 수거해 온 체액에선 식중독균을 확인했지만 음식물에선 발견되지 않았다며 롯데건설과 식당측 등에겐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실상 책임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처벌과 보상이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곳 건설현장에선 근로자
차세대 리듬체조를 이끌 '대형 유망주' 서은채가 제2의 손연재를 꿈꾸며 수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다. 수원시체육회는 8일 '2026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구성 현황'을 발표하면서 체조, 복싱, 씨름 등 12개 종목에 총 28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2010년생 서은채다.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했다. 수원시청 역사상 중등부 무대를 뛴 뒤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는 서은채가 처음이다. 서은채는 2025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4월 열린 2025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서은채는 7월 제50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도 후프·볼·곤봉·리본 전 종목 1위에 올라 종합 1위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수원시체육회 관계자는 서은채에 대해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꾸준히 성장한다면 국제대회 입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 재능을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수원시청 배구팀은 리베로 구혜인과 미들 블로커 김현정을 영입했다. 씨름팀에는 급강급(90㎏급) 전도언과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72㎏급)에 올랐던 전성근이 합류했다. 이 둘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인천지역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도 공공 요양시설과 돌봄 서비스 확충은 노인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지난달 기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인천에서도 고령화 흐름은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천 지역 10개 군·구의 전체 인구 305만 1961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7만 5012명이다. 인구 비율로는 18.8%로 지난 2023년 16.6%, 2024년 17.7%에 이어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시는 이 같은 고령화 진입을 두고 외로움돌봄국 신설 등을 포함한 요양·돌봄 인프라 확충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제는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요양보호사의 낮은 처우와 불안정한 근무 환경에 따른 현장 이탈이 반복되면서 노인들을 지원할 복지서비스가 한계에 봉착해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민간 중심의 돌봄 체계에서는 치매 등 중증 노인이나 돌봄 난이도가 높은 대상이 선별적으로 수용돼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난 2024년 제정된 '돌봄 통합지원법'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