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국가대표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HU공사는 지난 2일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허예림 선수, 유망주 조대현 선수의 입단식을 열고 새 시즌을 대비한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국가대표 조대성이다. 조대성은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해온 선수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의 중심 전력으로서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예림 선수의 합류 역시 의미가 크다. 허예림은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팀에서 성장한 선수로, 제2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과 U19 세계랭킹 2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 왔다. 중등부를 거쳐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로, 공사가 운영해 온 유스 육성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고등학교 무대에서 잠재력을 보여온 조대현 선수까지 영입하면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당장의 전력 강화와 함께 중장기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게 됐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공사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부천FC1995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종우를 영입했다. 부천은 "중원의 완급을 책임질 김종우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라고 4일 밝혔다. 수원 매탄고, 선문대 출신 김종우는 2015년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수원FC, 광주FC,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했다. 김종우의 K리그 통산 성적은 209경기 20골 22도움이다.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난 김종우는 날카로운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종우는) 미드필더로서 패싱 능력과 개인 기술이 좋은 선수다. 올 시즌 중원 운영에 많은 도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우는 "부천이 1부로 승격한 시점에 합류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볼을 소유했을 때 잘 드러나는 제 강점을 살려 경기 템포 조절에 기여하고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내서 부천이 1부에 오래 잔류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천은 승격 주역 티아깅요, 백동규와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브라질 출신 티아깅요는 2025시즌 부천에…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브라질 축구 명가 코린치안스 출신의 측면 공격수 가브리엘 리마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리마는 브라질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와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왼쪽 윙어다. 183㎝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측면 돌파는 물론,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또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골 결정력까지 갖춘 공격 자원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크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브라질 산타카리나 주 1부 챔피언십에서 프로에 데뷔한 리마는 2023년 여름 포르투갈 1부 비토리아 세투발로 이적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코린치안스 B팀 소속 당시 1군 전술 훈련에 수시로 호출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안산은 지난 시즌 득점력에서 드러난 아쉬움을 리마 영입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마는 "감독님과 구단의 신뢰에 감사드린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겠다"며 "공격수로서 득점와 연계 플레이 모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FC가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를 영입했다. 이는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등록된 첫 번째 외국인 골키퍼다. 용인은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1992년생 노보는 포르투갈 1·2부 리그를 비롯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골키퍼다. 15세 이하(U-15) 시절까지는 미드필더로 활약한 바 있어, 정교한 킥과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노보는 "용인이라는 도시와 용인FC의 역사적인 시작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외국인 골키퍼 등록 제한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처음 입성한 골키퍼로서 그 의미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다솜(경기도청)이 2026 국제스키연맹(FIS) 윈터700 크로스컨트리 극동컵 대회에서 은빛 질주를 펼쳤다. 한다솜은 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클래식 5㎞에서 16분00초3을 기록, 제상미(평창군청·15분51초6)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3위는 이의진(부산시체육회·16분07초7)이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FIS 극동컵 프리 5㎞에서 동메달을 손에 넣었던 한다솜은 물오른 경기력을 이어가며 2월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데릭 윌리엄스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4연승을 내달렸다. KT는 4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76-75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린 KT는 15승 14패를 기록, 5할 승률을 지켜내고 6위를 유지했다. 이날 KT 윌리엄스는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아이제아 힉스(14득점)와 문정현(12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지원사격했다. KT는 전반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KT는 1쿼터에서 힉스가 자유투 1개와 덩크슛 등을 묶어 연속 5득점해 8-3으로 앞섰고, 주도권을 놓치 않으며 17-10으로 쿼터를 마쳤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KT는 2쿼터에서 턴오버를 남발한 LG를 몰아붙여 35-25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LG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KT는 3쿼터 39-30에서 LG 아셈 마레이에게 연속 4실점하며 추격의 빌비를 제공했다. 이어 상대 윤원상과 정인덕의 3점슛이 연달아 림에 꽂히면서 44-42, 2점 차로 아슬아슬한 승부를 이어갔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시점. KT의 윌리엄스가 영웅의 면모를 뽐냈다. 그
용인FC는 2026년 첫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K리그 무대에 안착하는 것을 넘어 신생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는 전문 조직으로 구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FC는 최윤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록, 오범석, 류형열, 이승준코치가 합류해 공격과 수비, 전술, 선수관리 등 현대축구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분담하는 전문 지도체제를 갖췄다. 이번 인선의 핵심은 분야별 전문성, 현장 경험, 소통 능력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선수단의 지속적인 경기력 유지를 위해 기본적인 코칭스태프 구성에 그치지 않고, 지원 스태프와 스포츠 사이언스팀을 별도로 구축했다. 이는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중·장기 경쟁력을 염두에 둔 프로페셔널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포츠 사이언스팀은 용인FC가 야심 차게 준비한 핵심 조직이다.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극대화는 물론, 부상 예방과 체력 관리, 회복 사이클 최적화를 통해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퍼포먼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질 유학파인 김찬빈 수석 피지컬코치와 최희영 피지컬코치를 비롯해 김범수 AT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2026 시즌 슬로건을 ‘우리의 믿음은 굳건하다’로 정했다. 새 슬로건은 팬들의 응원 걸개 문구를 활용해 선정했다. 또, 영문 슬로건은 ‘OUR CHALLENGE GOES ON’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1부 리그에서의 도전을 계속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팀이 사라졌던 순간부터 수많은 위기와 고통을 지나 다시 1부리그로 돌아오기까지 FC안양과 함께 해 온 우리의 믿음은 지금도 굳건하다는 팬들의 강인을 믿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FC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출국해 새 시즌에 대비한 1차 전지훈련을 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유럽 무대에서 검증된 '대형 센터백' 밀란 오브라도비치를 영입했다"라고 3일 밝혔다. 세르비아 출신의 오브라도비치는 세르비아 1부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191㎝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안정적인 빌드업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주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는 물론, 왼쪽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어 안산의 다양한 전술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브라도비치는 2018-2019시즌을 시작으로 세르비아와 폴란드 1부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카타르 2부 리그 무아이테르 SC에서 뛰었다. 큰 키에도 민첩한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오브라도비치는 프로 통산 121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오브라도비치는 "축구 인생에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나를 믿어준 구단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활약하는 부천FC1995는 "측면 멀티플레이어 신재원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재원은 U-16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다. 이후 고려대에 진학해 2017년 대학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고, 2018년에는 U리그 12경기 10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9년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데뷔한 신재원은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5골 16도움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K리그2 성남FC에서 39경기 10도움을 올리며 2025 K리그2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을 수상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신재원은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드리블 돌파능력, 과감한 슈팅 능력을 갖춘 수비수다. 윙 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전술에 따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핵심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신재원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도움을 많이 기록하며 활약했다. 측면에서 좋은 기동력과 크로스 능력을 갖춘 선수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원은 "부천에 오게 돼 정말 영광이다. K리그1 무대에 도전하게 됐는데, 팀이 더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