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SBC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 경기도교육감배 및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원북중SBC는 7일 열린 소래중과의 결승전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전국소년체전으로 향하게 됐다. 이날 선발 등판한 지현우는 1이닝 4타수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호투를 펼쳤고, 이어 등판한 박효철은 4이닝 11타수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회 1득점을 올린 수원북중SBC는 5회와 6회에 각각 2득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팀 안타는 총 12개로, 마운드를 책임진 박효철은 이날 4타수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투타에서 골고루 활약했다. 이외에도 박채준이 3타수 1안타 1득점, 유우진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공을 펼쳐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어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소화한 유우진 역시 6타수 0피안타 무실점으로 소래중 타자들을 묶어두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들은 소래중을 상대로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높은 집중력과 뛰어난 제구를 선보였다. 이에 수원북중SBC는 전국소년체전 티켓을 따내며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또 한 번의 우
성남FC가 ‘유니폼을 입자 캠페인송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사랑을 공유한다. 성남FC는 팬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단의 캠페인을 알리는 캠페인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성남FC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니폼 착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구단이 제공하는 공식 음원에 맞춰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실사 영상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 규격은 1920×1080px 해상도의 가로형 영상이며, 개인당 최대 2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0일 자정까지 이메일(sfcpr@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에 필요한 음원 파일은 성남FC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명에게는 우승 특전으로 최신형 노트북인 ‘맥북 네오’ 1대와 함께 성남FC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1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성남FC 관계자는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이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것은 구단과 팬이 하나 되 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성남FC를 사랑하고 영상 제작에 재능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새로운 '스포츠 부문 노동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 선수협은 국제 사회의 스포츠 노동 기준 강화 움직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선수협은 7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등 전 세계 주요 선수 단체들이 국제노동기구(ILO) 회의에서 ‘스포츠 부문 노동 가이드라인’ 도입에 최종 합의한 데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으며, 세계선수협회(WPA), UNI 글로벌 유니온, 각국 정부와 노사 대표들이 참여해 전문 운동선수의 권리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기준 마련에 뜻을 모았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2026년 11월 ILO 이사회에 제출돼 최종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운동선수를 단순한 스포츠 종사자가 아닌 ‘근로자’로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 역시 계약과 임금, 일정과 규율 속에서 활동하는 직업인으로서 노동권과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국제적으로 재확인된 것이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근로자성 인정과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권 보장이 핵심 의제로 담겼다. 또한 ▲과도한 경기 일정과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또다시 챔피언결정전(이하 챔프전)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블로킹(세트당 0.84개)과 속공(성공률 52.42%) 1위를 기록한 미들블로커 이다현과 베테랑 아웃사이드히터 고예림을 떠나보내며 전력 손실을 안고 시즌을 출발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02년생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를 꾀했지만, 고질적인 무릎 통증으로 출전이 제한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유치(등록명 자스티스)는 정규리그 35경기(139세트)에서 466점(경기당 평균 13.3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보조 공격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리그를 대표하는 미들블로커 양효진은 올 시즌에도 블로킹 2위(세트당 0.777개), 속공 3위(성공률 51.97%)에 오르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미들블로커 김희진은 블로킹(세트당 0.47개)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양효진의 부담을 덜어주며 중앙 공격의 폭을 넓혔다. 시즌 흐름은 기복이 뚜렷했다. 2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렀던 현대건설은 3라운드에서 7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도약했지만
경기도체육회가 스포츠 취약계층 유소년을 위한 승마 체험 프로그램 ‘마주(馬走)하는 승마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 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화성시 팔탄면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도내 유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승마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안전 수칙 교육을 시작으로 시설 견학과 말과의 교감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근 먹이주기 등을 통해 말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승 체험에서는 직접 말에 올라 기본 동작을 익히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다. 참여한 유소년들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유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원성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 운영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서 선정된 업체는 ▲K리그 퀸컵 대회 기획 및 운영 ▲경기장 및 숙소 대관 ▲대회 참가팀 소통 ▲대회 브랜딩 및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5일 오전 11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응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연맹 사무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는 접수 불가하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하며 V-리그 역사에 남을 ‘무결점 우승’을 달성했다. GS칼텍스는 V-리그의 역사를 바꾸며 5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시리즈 3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은 여러 기록을 동반했다.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6전 전승을 기록, V-리그 최초의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정상에 오른 첫 팀이자, 정규리그 3위 팀의 전승 우승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을 꺾은 뒤,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을 2연승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마저 3연승으로 압도했다. 특히 정규리그에서 1승 5패로 열세였던 상대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영택 감독은 “시즌 초반 부상 등 변수가 많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일단 봄 배구만 가자는 게 첫 번째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바라는 에이스가 있기 때문에 단기전에서 해볼 만할 거라고 생
경기도체조협회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에 나설 경기도 대표 선수 선발을 마쳤다. 도체조협회는 지난 5일 안산 올림픽체육관에서 2026 경기도교육감기 체조대회 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개최했다. 여자 12세 이하부에서는 개인종합 합계점수 85.350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한 신채은(카던스필코리아)과 82.700점을 얻은 이다은(TEAM H)가 전국소년체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신채은은 후프 2위(21.750점), 곤봉 1위(22.450점), 리본 1위(20.800점), 볼 4위(20.350점)를 기록해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여자 15세 이하부에서는 정하은(김포G스포츠클럽)과 이아현(리듬스포츠클럽)이 전국소년체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개인종합 합계점수 95.700점으로 금메달을 딴 정하은은 리본 2위(22.700점), 곤봉 1위(24.150점), 볼 1위(24.050점), 후프 1위(24.800점)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합계점수 93.700점으로 2위를 기록한 이아현은 리본 2위(22.650점), 곤봉 3위(23.300점), 볼 2위(23.600점), 후프 2위(24.150점)에 오르며 활약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프로야구 KT 위즈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KT는 7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후에는 수원KT위즈파크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 초반 흐름이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경기가 KT의 상승세 지속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KT는 현재 8경기에서 6승 2패를 기록하며 팀 승률 7할5푼으로,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개막 이후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초반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했던 KT는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다만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끊어냈다. KT는 올 시즌 타선의 응집력이 돋보인다. 안현민을 비롯해 최원준, 장성우, 이강민, 김현수 등 주축 타자들이 나란히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심 타선의 역할이 뚜렷하다. 장성우는 한화전에서 멀티 홈런과 함께 6타점을 쓸어 담으며 해결사
'신바람 야구'를 이어오던 프로야구 KT 위즈가 2연패를 뒤로 하고 값진 승리를 챙기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3차전에서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KT 선발 보쉴리는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퀄리티 스타트와 더불어 시즌 2승을 수확했다. KT는 2회말 힐리어드가 중전 1루타로 출루한 뒤, 오윤석의 2루타가 터지며 1-0으로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어 3회말 최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루의 상황에서 김현수의 적시타와 안현민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힐리어드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한 KT는 2-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5회말 KT는 최원준과 김현수가 안타를 치며 추가 득점의 기회를 잡았으나 도루 실패와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났다. 이후 KT는 마운드에 김민수, 한승혁, 박영현을 차례로 올려 삼성 타선을 꽁꽁 묶으며 승리를 챙겼다. 한편 KT는 7일부터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연전에 나선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