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함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과 개념 및 성공적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군포시는 군포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 등을 분석해 단계적인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교통, 안전, 문화, 관광 등 생활편의 개선 및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 관련자와 스마트도시 전략추진단원(도시문제 분석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구성)들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군포시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 장서윤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와 군포시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운면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22일 면사무소 앞에서 기부받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어 판매수익금으로 지역 20개 리 소외계층 2명씩 총 40명을 선정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청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나눔장터를 개최해 수익금이 생기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김창수 새마을협의회장은 "함께 협력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좋은 청운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장로교회가 지난 7일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모으기운동'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장로교회는 매년 명절에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동절기에는 연탄 성금을 기부해주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최동욱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연탄을 사드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와 관계자에 감사하다. 올해에도 주신 성금으로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연탄,난방유,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북부에서 양주지역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북부 양주역세권 일대가 미래형 복합도시를 목표로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교통·주거·생활 인프라가 복합된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가 참여한 양주역세권개발 프로젝트금융회사(PFV)가 조성 중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상업, 업무용지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전체 사업부지 중 일부인 2만2064㎡가 분양되며, 공급용도별로는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 2935㎡ ▲상업용지 3필지 1707㎡ ▲업무용지 2필지 7422㎡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 부지에 공공청사, 학교, 공동주택, 공원, 업무, 상업, 복합,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민·관 공동 도시개발 사업이다. 양주신도시 인근에는 GTX-C노선 덕정역이 개통할 예정이고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연장운행할 계획이다. 이미 운행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도 경기북부의 중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까지 개통하게 되면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대우산업개발㈜과 ㈜부성종합건설이 3일 의정부역 역세권에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 분양에 나선다. 이날 견본주택을 연 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의정부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84㎡A 102세대, 84㎡B 52세대 등 모두 15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의정부역과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권 출퇴근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의정부역에서 1호선 탑승하면 10분 안에 7호선 도봉산역까지 접근할 수 있다. 오는 2026년 의정부역에 GTX-C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강남 삼상역까지 16분가량이면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동북권 교통 요지가 될 전망이다. 또 구리-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의정부 로데오거리(행복로)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다수의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도 가까이 있다. 북쪽에는 의정부중앙초등학교, 남쪽에 경의초등학교를 걸어 다닐 수 있고 주변에
현대건설이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대(F1-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 이 중 단지 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 84㎡, 147㎡)을 26일 모델하우스 오픈하고 우선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파주운정신도시의 지역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생태하천인 ‘소리천’이 인접해 있는데다가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까워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 GTX-A(2024년 개통 예정)노선 및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 등 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 내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높은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유일무이한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
제일건설㈜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 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101㎡A 155세대 ▲101㎡B 153세대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는 특별공급 물량은 적고, 전 세대가 분양면적 전용 85㎡ 초과 상품으로 조성돼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9일 1순위, 12월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7일이며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도보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된 원스톱…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김황종) 행복나눔봉사단인 코홈(KOHOM)은 공단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군포시 산본1동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노후주택 8세대에 낡은 전기시설물 점검, 에너지 저효율 등기구의 LED 등기구로의 교체, 단독감지기, 일산화탄소감지기, 소화기 설치 등을 했으며, 겨울이불과 가스레인지, 온수매트 등을 제공했다. 한대희 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산본1동에서 대대적인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구석구석까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김황종 경기지사장은 “앞으로도 홈누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민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시민대학이 올해 강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포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대학 제7강 강연과 함께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학습에 대한 열망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강의를 제공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 등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박지훈 변호사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생생한 법률지식을 전달했다. 이날 종강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운영돼 수료증 수여는 생략했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등을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민대학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모두 7회 강의가 열렸으며,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1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0회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보육 현장은 노력과 수고가 끊임없이 필요한 분야“라며, ”시 차원에서도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육발전에 공로가 큰 ‘아름어린이집’과 ‘용문어린이집’ 등 9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42명의 보육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보육환경이 어려워졌음에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열렸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