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은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BL에 공급하는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의 견본주택을 12월 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형으로 구성되며, 총 556가구로 이뤄진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가 위치한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서부권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기존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시청과 연계하여 행정복합 주거지로 발전하고 있는 곳으로 수용 인구 3만 9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지다. 먼저 남양뉴타운은 수도권 철도교통망 개발에 따른 직접 수혜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서해안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이에 따른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 여기에 수도권 제2외곽 순환도로 개통이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화성시 남양읍에서 팔탄면을 연결하는 발안~남양 고속도로 개발사업도 추진 중으로 도로교통망 개발에 따른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가 위치한 B-14BL은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뛰어난
순천향대 사회봉사적정기술센터(센터장 이상헌 교수)가 지난 2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전공연계 글로벌 봉사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PPP(Prevent Philippines from Pandemic)’팀(팀장 한여정 의료생명공학과 3학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PPP’팀은 필리핀 나보타스의 탱고스 마을을 무대로 현지에 거주하는 의료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비누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 체험활동, 의료봉사활동을 프로그램으로 제시했다. 필리핀 빈곤 지역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선진 의료 시스템 부족과 치료와 예방이 어렵다는 분석 아래 현지에서 가장 대표적인 빈민가인 Navotas의 Tangos 마을에서 공중보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PPP팀’ 팀장 한여정(여, 의료생명공학과 3학년) 학우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고 선정된 만큼, 앞으로 자라나는 현지 아동들에게 올바른 위생 지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활동을 구체화하여 실천하겠다”며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주민들이 수인성 감염병과…
반도건설이 27일 양평군 다문리에서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다문리 공동 1블럭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 내 중심입지로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송파-양평 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중)가 예정돼 개통 시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더욱이 다문지구 내 중심입지로 용문역과 연계된 다양한 상업시설(예정)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용문천년시장이 위치해 있고 용문우체국, 용문파출소, 용문국민체욱센터, 용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다문초교와 용문중·고교, 용문도서관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용문생활체육공원, 흑천생태공원, 용문산 자연휴양림, 양
호반건설은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호반써밋 DMC 힐즈'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총 560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를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50가구(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 포함), ▲84㎡B 110가구다. 이 단지는 ㈜동훈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이고, 계약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호반써밋 DMC 힐즈 평균 분양가는 3.3㎡당 1965만원이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로 2년 이상의 청약 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 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가점제 비율은 75%, 추첨제 25%이고,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은 가능하다. 단지는 강변북로와 제1·2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자연과학대학 주관으로 진행한 '2020년 제24회 순천향 청소년 과학캠프'가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애초 250명 규모로 예상한 캠프였는데, 예상보다 많은 350명이 몰리는 등 과학 탐구에 대한 청소년들의 갈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7일 진행된 올해 과학캠프는 지난해 실험실습 중심이었던 방식과 다르게 ZOOM 화상강의를 통해 과학적 지식을 나누는 이론 중심의 ‘나눔 Science Talks’로 진행됐다. 오전(10시~11시30), 오후(2시~3시30분)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 선택하게 한 가운데 온라인 ZOOM으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렸다. 이번 청소년 과학캠프는 ‘나눔 Science Talks’를 주제로 10개의 다양한 강좌가 소개됐다. ▲위기에 처한 지구, 종말을 맞을 것인가(장봉기 환경보건학과 교수) ▲농도에 대한 이해와 알코올의 정량분석(오주원 화학과 교수) ▲맛의 원리와 미각력(김소영 식품영양학과 교수) ▲우유 속 신비한 과학 이야기(문세훈 식품영양학과 교수) ▲코로나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이종화 환경보건학과 교수) ▲아파야…
롯데건설은 11월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이자, 2300여 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65㎡ 445세대 ▲74㎡ 217세대 ▲84㎡ 1,515세대 ▲93㎡ 67세대 ▲108㎡ 76세대 ▲127㎡ 15세대 ▲169㎡ 1세대 ▲151㎡P 2세대 ▲173㎡P 1세대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배산임수 입지로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숲세권, 공세권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반경 2.5㎞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원동대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 시 약 5분이면 동탄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
소방청이 내일 오후 2시 시·도 소방본부장과 본청 부서장 등 44명이 참석하는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열우 소방청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소방지휘관 회의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비대면)로 열린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는 주요 현안과 관련한 모범 정책 사례도 발표한다. 신열우 청장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과 지방, 정책과 현장의 유기적 연계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를 도와주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선행사실이 학생의 어머니가 국민신문고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그 주인공은 경인지방병무청 관내 성남시 분당구 수내초등학교에서 복무 중인 안강철(25) 씨다. 앞서 초등학교 1학년 A군은 원격수업이 장기화 체제에 돌입하자 생활리듬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 이유로 등교를 거부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달 19일부터는 학교 적응과 돌봄, 학습격차 해소 등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은 주 4회 등교가 가능해졌다. A군의 부모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아이를 학교에 등교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등교 당일, 어머니에게 끌려 마지못해 교실 앞까지 온 A군은 결국 교실을 들어가지 못했다. 바로 그때, A군 어머니는 현관 입구에서 등·하교 질서 유지 업무를 하던 사회복무요원 안씨를 발견해 도움을 요청했다. 안씨는 A군의 입실을 적극적으로 도와줬고, 이때부터 둘만의 인연이 시작됐다. 며칠 뒤 안씨를 다시 만난 어머니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아닙니다. A군을 아침마다 만나는 일은 저에게도 큰 즐거움입니다. 전역이 50여 일 남았지만 그때까지 제가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승찬이를 얼른 안고 현관으로 향했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회장 최연숙)가 청장년 행복봉사대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집 수리 및 마스크 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작년에는 농촌 어르신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농촌일손돕기로 진행됐던 청장년 행복봉사대 사업을 올해는 벽지·장판·LED등 교체, 대청소 등의 집 수리와 KF-94 마스크 전달 사업으로 진행했다. 최연숙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전염성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코로나19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소외받고 외로운 상황에 처해질까 걱정돼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송환 직장·공장새마을운동화성시협의회의 회장은 “화성시의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새벽부터 달려와 노력해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직장·공장새마을운동화성시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와 IPP일학습병행사업 참여와 재학생의 현장실습 등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중점 내용은 ▲대학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IPP일학습병행사업 적극참여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사업 참여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시 그룹임원의 초청강연 추진 ▲양 기관의 상호 인적 물적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기타 양 기관이 상호발전과 교류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서창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은 “호반그룹처럼 건실하고 훌륭한 기업과 협약을 맺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이 곧 우리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해석 대표이사는 “현재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레저업에 진출하면서 국내 최고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인력과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투자해 나가고 있다”며 “계속 새로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가 인재인데, 순천향대에서 좋은 인재들을 길러 보내주시면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