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 국내도서 베스트 -제공 예스24 1.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 조웅/장산 그림/위즈덤하우스/12,000원 2.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조국백서추진위원회/오마이북/25,000원 3.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웅진지식하우스/16,000원 4. 사이코지만 괜찮아 2 조용/호우야/16,800원 5.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16,800원 6.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지식노마드/15,000원 7. 무엇을 위해 살죠? 박진영/은행나무/15,000원 8. 더 해빙 이서윤·홍주연/수오서재/16,000원 9.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박성혁/다산북스/15,000원 10.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조용/장산 그림/위즈덤하우스/12,000원
◇ 총경 승진·전보 [경찰청]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김종민 [경찰대] ▲기획협력과장 손창현 ▲학생과장 김기헌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양회선 [중앙경찰학교] ▲ 교무과장 정성일 [경찰수사연수원] ▲ 교무과장 나영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행정지원과장 정훈도 [경찰병원] ▲ 총무과장 노재호 [서울지방경찰청] ▲제5기동대장 손동영 ▲성북서장 최성규 ▲동작서장 박영수 ▲강북서장 임만석 ▲금천서장 김진복 ▲방배서장 김상문 ▲경무과 양우철 강순보 이동환 [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류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재천 ▲경비과장 이봉균 ▲112종합상황실장 김태경 ▲형사과장 원창학 ▲사이버안전과장 서호갑 ▲과학수사과장 윤경돈 ▲중부서장 정규열 ▲영도서장 박병기 ▲동부서장 이병학 ▲부산진서장 석봉구 ▲금정서장 박재구 ▲사하서장 조정재 ▲연제서장 강일웅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유오재 ▲경무과장 박만우 ▲정보화장비과장 손부식 ▲정보과장 오완석 ▲보안과장 정상진 ▲112종합상황실장 이성균 ▲여성청소년과장 박봉수 ▲형사과장 김봉식 ▲중부서장 양시창 ▲남부서장 강영우 ▲수성서장 김대현 ▲달성서장 안정민 ▲강북서장 배기명 [인천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봉운 ▲정보화
8월 2주 국내도서 베스트 -제공 예스24 1. 트바로티, 김호중 김호중/스튜디오오드리/17,000원 2.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지식노마드/15,000원 3.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웅진지식하우스/16,000원 4.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16,800원 5. 더 해빙 이서윤·홍주연/수오서재/16,000원 6.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조국백서추진위원회/오마이북/25,000원 7. 부의 대이동 오건영/페이지2/17,000원 8. 디얍의 라스트오리진 만화극장 디얍/제우미디어/15,000원 9.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놀/15,000원 10.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박성혁/다산북스/15,000원
8월 1주 국내도서 베스트 -제공 예스24 1.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지식노마드/15,000원 2.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웅진지식하우스/16,000원 3. 부의 대이동 오건영/페이지2/17,000원 4. 더 해빙 이서윤·홍주연/수오서재/16,000원 4.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 설민석·스토리박스/정현희 그림/아이휴먼/12,000원 5.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16,800원 6.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놀/15,000원 7. 킵 고잉(KEEP GOING) 주언규(신사임당)/21세기북스/17,000원 8.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 설민석·스토리박스/정현희 그림/아이휴먼/12,000원 9. 흔한남매5 흔한남매·백난도/유난희 그림/미래앤아이세움/12,000원 10.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 심리/박영란 옮김/갤리온/14,000원
경기신문이 기존 편집국을 디지털 편집국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뉴미디어 시대에 걸 맞는 디지털 온라인 뉴스로의 대전환 선언에 따른 것입니다. 경기신문은 지난 20일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새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18일 창간 18주년을 맞이해 뉴스룸과 함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지 한 달만이었습니다. 사옥 2층에 마련된 디지털 편집국은 빠른 소통을 위해 탁 트인 개방형으로 내부를 조성하고, 모든 신문제작에 온라인 우선 적용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기존 신문 제작에 참여했던 데스크들은 신문 제작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고 디지털 콘텐츠 생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 '24시간 온라인 뉴스 체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실시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집부’는 온라인 뉴스에 출고된 기사들을 토대로 오프라인 신문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옥 1층에는 디지털경제국이 자리잡고, 스튜디오를 갖춘 ‘디지털 미디어본부’를 신설해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이미 유튜브 채널 ‘더 펙트 TV’를 통해 ‘여행과 자동차 이야기’(여자 이야기) 콘텐츠로 일주일 만에 10만 건
지난달 페이스북 한 익명 게시판에 “익산에서 되풀이되는 학교폭력, 아직도 대처가 미흡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여중생 1명이 본인의 이름을 후배에게 알렸다고 동급생을 1시간 넘게 폭행하는 일이 있었다”며 “용서해 달라며 울부짓는 피해학생을 넘어뜨리고 올라타 손과 발을 이용해 무차별 폭행했다”고 적었다. 또한 “폭행도 모자라 소주를 피해학생에게 강제로 먹였고, 동행한 다른 학생에게 때리라고 종용하며 폭행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익명의 작성자는 “불법 촬영 영상물에 피해 학생을 향한 성적 비하발언, 공갈, 협박성 발안도 담겨 있었다”고 주장하며, “피해학생은 폭행으로 인한 타박상을 비롯해 구토, 대인기피, 정서불안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제주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여중생 폭력 동영상’이 알려지면서 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정부와 교육당국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온라인 개학 및 순차적·학년별 등교로 물리적 폭력보다 사이버상의 사이버명예훼손, 사이버불링, 사이버성범죄가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또 언어폭력, 악성댓글, 왕따, 따돌림, 괴롭힘 등 정서적인 폭력의
서철모 화성시장이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급 확대 시 ‘토지임대부주택(土地賃貸附住宅)’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지임대부주택은 건물만 입주자에게 분양하고, 토지를 일정기간 빌려 주는 주택이다. 건물과 땅을 모두 분양하는 기존 분양주택과 다른 사회적 주택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LH, 지방공기업법에 의한 공사나 이들의 공동 사업자가 시행할 수 있는데 분양가에서 땅값이 빠지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의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 ‘반값 아파트’, ‘반쪽 아파트’라고도 불린다. 토지의 소유권은 토지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시행자가 갖고, 주택이나 공공복리시설 등에 대한 구분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이 갖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정책 혼선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철모 시장의 토지임대부주택 도입 제안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 시장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면 반드시 토지임대부주택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택 가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토지 가격을 저렴하게 해서 주택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이 ‘로또’가 되고 투기의 촉매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하는 가계 빚이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등장했다. 국제금융협회(IIF) 최근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가계 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97.9%에 달해 39개 주요 국가 중에 가장 높다. 7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서울시가 작년보다 14.6% 늘었고, 경기도도 전년보다 10.6% 증가했다. 일부에서는 조세 저항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가계 빚이 폭증하는 상황에 재산세마저 급등하는 일은 정말 괜찮은 걸까. IIF의 ‘세계부채 모니터’ 보고서에서 올 1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39개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상승 폭도 문제다. 우리나라 가계 부채 비율은 지난해 1분기(92.1%)보다 5.8%포인트 높아져 홍콩(9%포인트)과 중국(6.4%포인트) 다음으로 상승폭이 컸다. 1년 전과 견준 상승 폭은 7.4%포인트로 칠레(12.5%포인트), 싱가포르(11.8%포인트), 홍콩(8.1%포인트)에 이어 네 번째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택 재산세가 세 부담 상한(130%)까지 오른 가구는 총 57만6천294곳으로 집계됐다. 2017년(4만541가구)과 비교하면 3년 만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목숨을 끊었다.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피땀 흘리신 분의 말로는 너무도 비극적이다. 이 세상에 슬프지 않은 죽음이 어디 있으랴. 그런데 애도도 맘 놓고 할 수 없다. 죽음을 놓고는 왈가왈부 편 가르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 사회의 감정의 골, 이제 치료할 수 없을 정도까지 와 버린 느낌이다. 왜 우리 사회는 이다지도 혹독한가. 정치인들의 말로는 왜 이다지도 비극적이어야 하는가. 비극을 선택한 것은 그들의 몫이라고 수수방관만 할 것인가. 우리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해부할 필요성은 없는 것인가. 우리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아무 곳에도 실재하지 않을 인간성을 여로 모로 찬양하고, 그러면서 실제로 존재하는 인간성을 이러쿵저러쿵 헐뜯으며 무슨 숭고한 일이라도 한 것처럼…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있어 주었으면 하는 인간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러다가 실망하고 분노하고 처형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국과는 대조적으로 프랑스 정치인들의 말년은 영광이다. 파리시장을 18년간 지내고, 대통령이 되어 12년간 프랑스를 통치한 자크 시라크는 2007년 정계를 은퇴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다 작년 9월 88세로 타계했다. 마크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 후 “오로지 도민과 국민만을 보고 앞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지사가 직을 유지하게 됨에 따라 ‘이재명표’ 정책들은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 같다. 그 가운데 특히 관심을 끄는 정책은 기본소득과 더불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토보유세(기본소득토지세) 전국 확대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자신의 2018년 대선 공약이었던 국토보유세를 다시 주장했다. 이 지사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투기투자용 토지에 대해 국토보유세를 도입하고, 증세분 전액을 지역화폐로 전 국민에 균등 환급하자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부동산 관련 증세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실업과 사회적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는 단기적으로 지방세법에 국토보유세를 신설해 운용한 뒤, 장기적으로 종합부동산세법을 폐지하고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법을 신설하자고 주장한다. 부동산으로 얻는 불로소득을 지방세로 환수해 기본소득으로 지급하자는 것이다. 이 지사의 주장은 헌법상 토지공개념, 즉 토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다. 그렇지만 우리 현실에서는 혁명적인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사는 이 정책의 전국시행이 어렵다면 경기도가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