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6월 5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주택전시관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재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는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최고 49층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아파트는 ▲59㎡ 32세대 ▲84㎡ 138세대 ▲99㎡ 1세대 ▲106㎡ 1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84㎡ 6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도보 이용 가능하고 GTX-C노선으로 개통수혜 기대 ▲신세계백화점 등 의정부역 상권 이용 편리하고, 의정부중앙초교 등 초·중·고 도보통학 가능 ▲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호재 기대 및 고층 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스
올해 부동산 시장 최대어로 꼽히며 일찌감치 ‘전국 대장주’ 아파트의 탄생을 예고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지난달 29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장 이후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관심 지역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수가 10만~15만 명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수치는 전례 없는 일로 평가받는다. 특히 주말 사흘 동안 무려 10만여 명이 접속했다. e모델하우스에서는 가상현실(VR)로 촬영된 전용면적 59·74·84·101㎡ 타입의 거실, 주방·식당, 침실, 드레스룸, 팬트리, 욕실 등 유니트 곳곳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고급 리조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도시를 만들어가는 라이프 씨티 크리에이터(Life City Creator)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다는 평가는 그 자신 삶의 보람과 성공도 있지만 세상을 떠나는 시점에 배우자나 자녀들이 물질적 어려움 없이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잘 마련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본다. 부동산으로만 100억 원 넘는 부자라도 갑자기 사망하면 40% 넘게 상속세를 내고, 급매과정에서의 손실을 감안 한다면 상속인들에게 혜택은 커녕 부담만 지울 수도 있게 된다. 따라서 생전에 재산을 잘 분산하여 상속세를 최소화하고, 어렵게 모은 재산을 남은 가족들에게 잘 넘겨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자산 관리가 자녀 교육을 잘 시키는 일 만큼 이나 중요하다. 배우자에 대한 증여재산 공제액이 6억 원까지 된다는 점을 활용하여, 생전에 부동산을 구입할 때 배우자 명의로 구입하고 이를 10년 단위로 한다면 상속세 과세 가액을 많이 낮출 수 있다. 상속개시일 전 10년이 넘는 기간에 증여된 재산은 상속재산에 가산되지 않는다. 수익형 부동산이라면 2차·3차 자산 구입 때는 임대료수입을 자금출처로 활용할 수 있다. 자녀의 경우에도 미성년일 때는 10년 단위로 2천만 원, 성년일 때는 5천만 원을 공제해주기 때문에 자녀에게도 충분한 기간을 두고 사전 증여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더불어민주당의 ‘뒤끝 작렬’ 행태가 깊은 정치적 파장을 낳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금태섭 전 의원에게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 본회의 표결 당시 기권표를 던진 것을 문제 삼아 ‘경고’ 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문제를 놓고 당 내외에서 논란이 일자 이해찬 대표는 또 한 번 ‘금언령’을 내렸다. 금 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은 이 나라 ‘정당 민주주의’가 위태롭다는 심각한 반증으로 읽힌다. 금태섭 전 의원은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 조 전 장관을 비호하는 당의 분위기와는 달리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다. 공수처법 논란 때도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검찰개혁의 핵심으로 여기는 민주당이 또다시 두 권한을 다 갖는 공수처를 만드는 것은 논리상 모순”이라면서 반대한다는 견해를 줄기차게 표명했다. 금 전 의원은 나아가 작년 12월 공수처 안건의 본회의 표결에서 자신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기권표를 던졌다. 당사자인 금 전 의원부터 당의 징계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금 의원은 당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하면
수원(을)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불법적인 다단계 영업 등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내용은 유사수신행위 이득액이 50억 원 이상인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가중처벌, 5억 원 이상~50억 원 미만인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형이 집행되지 않는 사실상 사형폐지국가이므로 무기징역형은 법정 최고형인 셈이다. 불법 다단계 영업 등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처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관대했다. 현행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의 최고 형량은 ‘인가·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아니하고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유사수신행위를 한 자’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사기죄 가중처벌 규정 적용이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 유사수신행위 자체에는 기망행위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재의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유사수신 행위의 주 피해
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열린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종호 산림청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김거성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등 참석자들이 준공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종호 산림청장, 김거성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경기도제공
▲이기우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