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에 좋은 음식 섭취 금연에 좋은 음식 중 된장, 파래, 녹차, 복숭아는 각각 니코틴을 분해하거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메틸메타오닌이 풍부하고 니코틴과 결합해 독성을 제거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된장과 물은 니코틴을 분해하고 오줌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루 2ℓ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특히 복숭아는 흡연자에게도 상당히 좋은 과일로 니코틴을 해독하고 제거하며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기산으로 인해 흡연 욕구도 줄이는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 금단현상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물질이나 양을 줄일 경우 발생하는 생리적, 심리적, 행동적 반응을 금단현상이라고 한다. 담배도 줄이게 되면 금단현상이 일어나는데 인지 행동 치료, 니코틴 대체요법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는 것이 금단현상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행동 습관의 변화를 유도하며 니코틴을 대체할 수 있는 껌이나 패치를 이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담배는 폐암을 비롯해 심장마비, 폐기종, 뇌졸중, 구강암, 천식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하고 수 많은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금연을 하고 5년 정도가 지나면 폐암 발병 위험이 상당하게 감소하고, 10년 후에는 정상보다 좀
▲이동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 조규송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 조영진 ▲경기남부청 수사과 조주현 ▲경기남부청 보안과 송래섭 ▲경기남부청 경무과 노원우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김경선 ▲수원서부서 이일기 ▲수원서부서 조영익 ▲용인동부서 허필재 ▲부천오정서 김원태 ▲안양만안서 이정달 ▲평택서 배철규 ▲광주서 이길배 ▲여주서 고승헌 ◇경감 승진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박연실 김준성 ▲경기남부청 정보과 이태정 이병억 ▲경기남부청 경비과 윤성호 김승곤 ▲경기남부청 외사과 이충곤 ▲경기남부청 교통과 김래곤 ▲경기남부청 경무과 서문수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 송호상 심상필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 안성렬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 정현철 ▲경기남부청 형사과 이병수 유주홍 ▲경기남부청 기동대 이장환 ▲경기남부청 112종합상황실 이향규 김영종 ▲경기남부청 수사과 전병문 ▲수원남부서 김상윤 김용득 ▲수원중부서 고영훈 이태상 ▲수원서부서 김재승 ▲성남분당서 김홍희 김보겸 이대희 ▲성남수정서 이병희 김영목 ▲성남중원서 김우주 김규관 ▲부천원미서 심영래 박찬중 오윤선 ▲부천소사서 임미영 김양태 ▲부천오정서 정상구 ▲안양상록서 박현수 ▲안양동
봄날의 천둥 /혼다 히사시 당신이 내려친 빛의 채찍을 맞고 땅에 묻혔던 말이 힘차게 운다 당신은 몸을 돌려 채찍으로 꽃을 내리친다 흩어지는 꽃잎이 임종의 순간을 비춘다 그 한순간의 밝은 빛 속에서 말은 풀을 뜯고 있다 꽃잎이 땅에 진다 말은 이제 없다 나는 불러본다 이름이 붙여지기도 전에 이미 모태에서 해체된 채 끌려 나와 땅에 묻힌 말을 그러자 등에* 울음소리보다도 작은 하늘로 사라져 가는 내 목소리에 응답이라도 하듯 다시 한 번 당신이 내려친 채찍을 맞고 말이 힘차게 운다 겨울이 땅에 묻어 침묵하게 만들었던 말, 그 말이 드디어 채찍을 맞아 힘차게 울며 봄 들판을 질주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이 말은 언어言語일수도 말馬일수도 있을 것이다. 야생마 닮은 말 일수도 있다. 소통을 위해 태어난 말이 불통의 언어가 된지 이미 오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다. 이육사의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북방으로 휩쓸려 와’ 묻힌 말일 수도 있다. 봄날의 천둥은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를 깨워 온 세상을 뒤덮는 푸르른 희망의 천둥으로 말하게 한다. 모태에서 해체된 채 끌려나와 땅에 묻힌 불통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복지대타협 특위가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전국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연석회의에서 시·군·구 등 기초정부 중심의 자치분권과 재정분권을 추진하고, 지방분권개헌을 재추진하는 동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4월 총선 핵심의제로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대표회장(수원시장)은 올해 총선 후보자·정당 공약화를 강력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국민과 정치권,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시민사회 등의 공감을 얻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초의회나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문재인대통령도 정당공천 폐지를 선거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결정권이 있는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소극적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심재덕 전 국회의원의 경우 목숨을 건 단식까지 해가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외쳤지만 대부분 국회의원들은 못들은 척 했다. 공천권을 움켜쥐고 있어야 지역구 조직관리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공천을 주는 ‘갑’ 위치 국회의
태봉(胎封)과 태실(胎室)은 낯설지만 중요하다. 조선왕실에서는 왕자와 공주, 옹주가 태어나면 전국에서 길지(吉地)를 골라 태(胎)를 보관하는 태실을 만들었다. 태의 주인이 왕위에 오르면 태봉으로 높여 내부와 외부의 장식을 호화롭게 가꿨다. 태실을 중심으로 사방 540m 안에서는 경지 개간도 금지했다. 위반하면 국법에 의해 엄벌했다. 왕의 태봉이 있는 고을은 승격시켰으며 공사가 끝나면 상을 내렸다. 임금을 국가와 동일하게 여겼던 나라였으니 중요함은 말할 나위 없다. 태(胎)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는 드물다. 자연스레 태문화는 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일제(日帝) 강점기에 많은 수가 훼손됐다. 민족 정신 말살정책과 무관하지 않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해방이후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또 사라졌다. 중요하지만 관심밖에 있었던 태봉(실)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기로 했다. 그동안 학계나 중앙부처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보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같은 행보는 지금처럼 방치하면 완전히 소멸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2008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확인했을 때 25곳이었던 도내
◇4급 전보 ▲감사담당관 권순신 ▲인구정책담당관 김종근 ▲법무담당관 홍덕수 ▲안전기획과장 정덕채 ▲사회재난과장 이봉휘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인치권 ▲총무과장 심창보 ▲노인복지과장 조태훈 ▲장애인복지과장 박노극 ▲예술정책과장 최영환 ▲문화유산과장 이정식 ▲청소년과장 김향자 ▲북부여성가족과장 정구원 ▲균형발전기획실 행정관리담당관 박상일 ▲창업지원과장 박상덕 ▲투자진흥과장 류호국 ▲외국인정책과장 홍동기 ▲광역교통정책과장 박규철 ▲인권담당관 박찬구 ▲DMZ정책과장 강현도 ▲소통협력과장 김기은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성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전기송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라호익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김평원 ▲감염병관리과장 윤덕희 ▲환경정책과장 박종일 ▲농업정책과장 김영호 ▲친환경농업과장 김기종 ▲산림과장 이성규 ▲동물위생시험소장 이계웅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 최영남 ▲〃 수질관리과장 윤중환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이종구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강중호 ▲축산진흥센터소장 김영수 ▲평화협력과장 배영철 ◇4급 승진 ▲홍보미디어담당관 김정민 ▲비전전략담당관 성현숙 ▲공공기관담당관 심영린 ▲세정과장 조추동 ▲자산관리과장 조상형 ▲
본보는 8일자 1면에 ‘구멍난 김포 사회안전망…또 극단적 선택’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의 ‘당시 A씨는 약 1년 동안 아파트 관리비를 체납했을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내용 중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재 체납된 아파트 관리비는 2개월이라고 알려왔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