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활동에 나섰다. 24일 KB국민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힘내라 국민’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힘내라 국민’은 KB국민카드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수유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소상공인들의 친근하고 진솔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 영상은 친숙한 전통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최근 뮤직 페스티벌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백호’가 MC로 출연하여, 수유전통시장의 구석구석을 돌며 생동감 넘치는 시장 모습을 전달했다. 시장 상인들은 “부모님이 정성들여 만든 한과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포장지를 직접 만들게 됐다”, “최근들어 젊은 상인분들이 늘어나며 시장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등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활기찬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장님들의 따뜻한 정과 풍성한 소비 혜택이 고객님들께 널리 알려져 이번 추석 명절에는 더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희망한다”며, “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하락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린 반면, 9·7대책에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5년 9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경기지역 CCSI는 109.6으로 전월(111.0)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장기평균(100)보다는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최근 두 달 연속 후퇴했다는 점에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110.1로 전월 대비 1.3p 떨어지며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경기지역의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101로 전월보다 5p 하락해 낙폭이 컸고, 현재경기판단 지수도 94로 2p 떨어졌다. 이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현재 경기 상황뿐 아니라 향후 전망까지 악화된 것으로, 전체 심리 하락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용 인식 역시 부정적이다. 취업기회전망 지수는 93으로 전월보다 3p 하락해, 고용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금리에 대한 인식도 비슷하게 위축되며, 금리수준전망 지수가 90으로 5p나 떨어졌다. 이는 향후 금리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소비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음
교보생명이 여성의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을 제공한다. 24일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임신∙출산부터 중년∙노년기까지 여성 생애 전반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 건강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종합건강보험으로,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임신질환, 난임치료, 부인과질환, 갱년기∙노년기질환을 세심하게 보장하는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에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환 진단 시 각각 진단보험금을 평생 보장하며, 가입 20년이 경과한 후에 3대질환으로 진단 받으면 보험금이 2배로 늘어난다. 또한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특정암 진단 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추가로 보장해 혜택이 커졌다. 가입금액 5000만원 가입 시 여성특정암이 발생하면 6000만 원(가입 20년 후는 1억 2000만 원)을 진단보험금으로 받는다. 이후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해도 각각 5000만 원(가입 20년 후는 1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20여 종의 특약을 통해 여성의 생애주기 변화에 맞게 특화보장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신한라이프가 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 명이 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발효, 빵 굽기, 포장까지 800여 개의 빵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영양과 포만감을 고려한 곡물빵과 당근 파운드케이크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결식 우려 가정 약 80세대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배식봉사,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경 개선 등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는 봉사자와 지원을 받는 이웃 모두에게 빵을 만드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봉사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한은행이 어려운 시장에 자본을 공급하고 청정 에너지 확산에 기여한다. 24일 신한은행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기관 아큐먼(Acumen)이 총 2억 4650만 달러(약 3300억 원)규모로 조성한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펀드 ‘Hardest-to-Reach Initiative(H2R)’에 선순위로 참여해 해당 펀드 조성 성공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H2R 펀드는 민간·공공·자선 자본을 결합해, ▲사회적 성과 연계 대출 기반의 ‘확장 지원 프로그램’ ▲취약 시장 진입 신생 기업 맞춤형 ‘씨앗 자본 제공’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각지대 및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임팩트 펀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과 아프리카 시장 커버리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전략 ‘Zero Carbon Drive’를 국제 무대에 확장하며, 런던을 중심으로 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허브 전략과 연계해 미래 성장 진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가장 어려운 시장에 자본을 공급하고 청정 에너지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참여는
생명보험협회가 아시아 보험산업의 미래 협력을 위한 국제무대에 앞장선다. 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IC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PI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산업의 최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경영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에서의 개최는 1985년 이후 40년 만이다. 이번 행사는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생명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국내외 주요 보험사들이 후원했으며 손해보험협회와 국제보험학회(IIS)가 협력했다. 개회식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19개국 보험사·감독당국·자산운용사 등 80여 개 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도 축사를 전하며 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철주 회장은 “보험산업이 금융시장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AI 기반 디지털 전환 등 복합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제 협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선다. KB국민은행은 11월까지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운영 규모를 기존 40개 사에서 50개 사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장 진단·경영·세무·SNS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자영업자를 매칭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금까지 5만 9000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수원·울산·충청 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컨설팅센터 상담 고객에게 보증서 담보대출 발급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왔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금리 혜택을 0.1%p에서 0.2%p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하나은행이 폴란드에 진출했거나 준비 중인 한국 기업들의 동반자 역할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지점을 개설하고 유럽 전역에 영업을 본격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태준열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또한, 이장하 LG에너지솔루션 법인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SK아이이테크놀로지, 현대차(체코) 등 관계자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점으로 하나은행은 기존 거점과 함께 유럽 주요 전역에 걸친 영업망을 갖추게 되었으며, 유럽 영업을 총괄하는 런던지점, 독일법인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중동부 유럽 지역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폴란드는 향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의 전초 기지로도 부상하고 있어, 하나은행의 강점인 외국환 및 리테일, 기업금융 등의 다각적인 금융 서비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브로츠와프에는 2차전지 관련 한국 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고, 물류 인프라가 뛰어나며, 현지 금융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바르샤바와의 접근성도 좋아 건설·방산 업체들과의 거래 기반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행장은 “폴란드내 브로츠와프에 한국계 은행 최초로 지점을
현대카드는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코카-콜라와 특별 팝업 이벤트를 시작했다. 방문 회원들은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콤보 메뉴 3종(피자·버팔로윙·감자튀김)과 코카-콜라를 활용한 알코올·비알코올 음료 3종을 1층 ‘델리’에서 맛볼 수 있다. 2층은 코카-콜라 마니아를 위한 ‘쿡샵’으로 꾸며져 푸드 레시피와 브랜드 상징성을 강조한 ‘키친 웨어’ 콘셉트 공간이 운영된다. 3층에서는 ‘갈릭 허브 버터 버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이 진행돼 체험형 즐길 거리를 더한다. 프로그램 예약과 세부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140년 가까이 전 세계인의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온 코카-콜라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킹 라이브러리를 통해 미식을 통한 영감을 회원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와 다채로운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이 고객들에게 금융과 문화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약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진행됐다. 20일 토요일에는 ▲크러쉬 ▲빈지노 등이 무대를 빛냈으며, 21일 일요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기를 이어갔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B착한푸드트럭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 F&B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주최했다. 이에 행사 전 구역에는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청결한 현장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장에서 보내주신 열띤 호응과 SNS 후기 등을 통해 이번 축제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과 공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