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 상반기에만 민원 처리일수를 무려 1만2천300일 넘게 단축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준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은 법정처리 기간이 2일 이상 유기한 민원과 고충민원 등 300건에 대해 건당 평균 12.3일, 총 1만2천314일(33년7개월)의 처리기간을 단축했다. 민원봉사과 이재성 주무관은 처리기간이 14일인 건물번호 부여와 변경신청 민원사무 72건에 대해 건당 11.6일, 총 839일을 단축했다. 또 산림과 장택순 주무관은 산림경영계획 인가, 입목벌채허가, 복구설계서승인신청 등 121건의 사무를 처리하면서 건당 10.9일 단축해 1천328일을 줄였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인 복지행정을 펼쳐온 주민지원실의 스피드민원처리가 눈에 띄었다. 처리기간인 30일인 기초노령연금지급신청처리와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 14일인 사회복지서비스와 급여제공신청 등의 사무를 평균 13일 줄였다. 이 업무를 담당하는 김미심, 오경아, 김성호 주무관은 795건의 민원사무를 처리하면서 1만147일을 단축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평가는 민원의 법정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군 두물머리에 여러 척의 선박을 연결한 ‘배다리’가 개통된다. 양평군은 양서면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 북한강을 횡단하는 245m 구간에 52척(예비용 8척 포함)의 목선으로 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해 다음달 초 정식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배다리는 조선 정조 때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현륭원)를 찾으러 한강을 건널 때 수십 척의 배를 연결해 일시 설치했던 것을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주교(舟橋)로 재현했다. 문헌 속의 주교도(舟橋圖)와 노량주교 도섭도(渡涉圖)를 토대로 만들어 두물머리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다리 준공으로 두물머리를 찾는 탐방객들이 세미원으로 이동할 때 우회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004년 두물머리 건너편에 문을 연 연꽃 공원인 세미원은 지난해 70만명이 찾았다”며 “배다리가 개통되면 이보다 배가 넘는 150만여명이 찾을 것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제를 연중 실시하는 등 활성화 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례보증 가능금액은 37억원 규모(중소기업 35억, 소상공인 2억1천만원)로 자금소진 시 까지 수시로 접수하며 제조업은 2억원까지, 소상공인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중소기업의 경우 1년 만기상환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고 소상공인은 1년거치 4년분할 상환으로 금리는 연6~7%다. 군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소상공인이 사업 확장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 18억5천만원, 올 상반기에는 5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은 제조, 개인서비스,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등이며 금융업, 사치향락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보증신청을 받고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특례보증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군 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특례보증제는 기업지원 정책 중 가장 효율성이 높은 정책수단”이라며 “최근 서민경제 불황 및 자영업자 위기상황에 제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 경제과 기업담당(☎031-580-2275) 또는 경기신용보
양평군 행정동우회(회장 류수철) 회원 70여명은 지난 25일 옥천면 용천리 소재 사나사계곡 일원에서 ‘양평 삶의 행복운동’ 추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양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하천내 산재한 오물 및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류수철 회장은 “전직 공무원 단체인 행정동우회가 미약하지만 군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한 회원들께 고맙고 앞으로도 과거 행정경험을 살려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5일 가평소방서 119야구단이 창단식을 갖고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평소방서는 25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성기·박창석 도의원, 서흥원 가평군생활체육협의회장, 장동익 생활체육협회 야구회장, 김광석 서장, 이유형·피해순 의용 남·녀 연합회장, 각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119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예방홍보담당 등 내·외근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가평119야구단은 평소 취미동호회 활동을 해오던 직원들이 직원 상호간 친목도모및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창단했다. 이들은 자비로 장비구입과 유니폼제작 및 기본적인 개인장비 등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김재필 감독(예방홍보담당) 지도아래 매주1~2회에 걸쳐 소방서 운동장에서 훈련을 통해 기량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서 김광석 소방서장은 “119야구단이 소통과 화합, 단결의 주역이 돼 가평소방서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는데 앞장서줄 것”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119야구단의 앞날을 밝게 했다.
양평군 드림스타트센터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나 가족에게 공평한 양육과 출발 기회를 주고 복지·건강·보육 등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센터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기관단체장, 지역아동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3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드림스타트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후 현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이날 김선교 군수는 “드림스타트센터는 재능을 갖고 있어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갖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8월까지 양평읍을 비롯 강상·용문·개군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총321가구 아동생활 환경조사와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건강, 정신건강, 기초학습, 1:1멘토링, 부육중재서비스, 아동
현대사회에 생긴 대표적 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한 힐링 캠프가 가평군에서 열린다. 가평군은 아토피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의 질환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오는 30일부터 8월3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아토피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습득하고 실생활에서 치료와 극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신적 완화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캠프는 가평군보건소, 경기도 아토피교육정보센터, 충남대학교, 산림문화체험사업단 등 의료·환경·식품·교육 등 관련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치유하는 ‘에코힐링 1번지’인 북면 연인산다목적 캠핑장에서 갖는 이번 캠프는 목욕, 보습, 퀴즈골든벨 등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과 잣나무숲 체험, 물놀이 등으로 자연에서 치유하는 에코힐링 등을 체험한다. 또한 식이분석을 통한 유기농식단이 제공되고 아토피질환에 대한 놀림대처 및 또래관계 형성 등에 대한 심리교육도 준비된다. 특히 참여자의 건강상담과 행사운영등 원활한 진행을
지역발전·환경 보전 앞장 참 일꾼 지역내 활발한 환경정화 활동 공로 환경부장관 표창 가평지역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허금범(58) 가평군 새마을지회장이 지역의 청정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보다 남을 더 아끼자’는 신조로 소외된 이웃을 챙겨온 가평지역의 숨은 일꾼인 허 지회장은 지역내에서 활발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한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 지회장은 그동안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창포 심기를 비롯 가평읍 두밀리 낚시터앞 하천변일대 실개천에서 부유물 등 1.5톤을 수거했다. 또 하면협의회원과 공공근로자, 공무원 등과 함께 하면사무소앞 조종천 일대 실개천 자연정화를 실시해 행락객 투기쓰레기와 하천변 부유물 등 1톤을 수거하며 자연정화활동에 앞장섰다. 그는 특히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늘어나는 행락객으로 인해 마구 버려진 쓰레기와 자연환경이 훼손돼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새마을지도자, 용추주민들과 함께 연평균 8차례에 걸쳐 2.5톤의 하천 및 계곡의 오물을 수거, 자연환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선교 양평군수는 그 동안 ‘길이 있는 곳이어야 사람이 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길’을 뚫는 역할에 중점을 뒀다. 내부적으로는 취임과 동시에 집무실을 개방함으로써 주민과 또는 공직자들과의 ‘소통의 길’을 열어 군수와 주민과의 벽을 허물고 언제든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양평군 만들기에 주력했다. 외부적으로는 수도권 도심에서 양평으로의 전철개통부터 폐철도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를 조성해 외지에서 편하게, 즐겁게 찾을수있는 양평으로의 큰길을 열어 나갔다. ‘기존 자원을 활용한 발전’이 김 군수가 양평발전의 밑바탕에 깔았던 모토였다. 수도권규제에 발목잡혀 발전이라는 가능성을 찾아보기 희박해 좌절만하던 양평에서 기존에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그 모든것을 발전의 계기로 전환시킨 김선교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금 양평으로의 길에 다시 한 번 올라본다. △인구10만명 시대 활짝 양평군은 전국 군단위 인구 증가율 4위를 기록하는 등 비슷한 여건의 인근 시·군보다 인구 증가폭이 월등히 높은 도시다. 민선4~5기에 1만512명의 인구가 늘었고,
글 김영복 국장 kyb@kgnews.co.kr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14일 최종라인업을 발표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9회째를 맞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의 재즈축제답게 스윙시대의 고전적인 빅밴드부터 최신 진보적 사운드까지 들려주는 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는 토마쉬 스탄코 퀼텟, 압둘라 이브라힘, 존 스코필드 트리오,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제프로비 퓨전 등 해외 아티스트 27팀과 이주미 퀼텟, 이선지 퀼텟, 조남열 퀼텟 등 국내 15팀이 출연해 10월 가을밤을 음악으로 장식한다. 홈페이지(jarasumjazz.com) 오픈과 최종 라인업 발표에 이어 일반권 예매도 시작됐다. 예매권은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구분되며 기간은 예매기간은 10월5일까지다. 지난달 19일 예매가 시작된 얼리버드 티켓은 90초만에 조기 매진되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지지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올해 자라섬 재즈는 훨씬 가까워지고 편리해졌다. 2월부터 용산과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이 운행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