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28일까지 S라인 웰빙 야간운동을 실시한다. 가평군은 새봄을 맞아 운동을 통한 상호교류 활성화로 일체감을 조성해 소통과 통합을 이루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28일까지 S라인 웰빙 야간운동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 운동은 지역주민 편의도모는 물론 직장인들을 위한 운동실천율 향상 및 비만관리를 위해 가평종합운동장, 청평면사무소, 하면사무소, 설악면사무소 등 4개소에서 운영된다. 이 야간운동은 사전 신청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전문적인 운동강사를 초빙, 근력운동 및 에어로빅을 비롯해 체계적인 스트레칭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해 나감으로서 정신·육체적 스트레스 해소로 생활에 활력을 얻게된다. 군 관계자는 “S라인 웰빙 야간운동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적정한 체중유지로 혈액순환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라인 웰빙 야간운동은 지난해에도 1회 평균 28명이 참석, 202회에 걸쳐 4천860명이 참여해 건강도 쳉기고 몸매도 가꾸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양했다.
가평군은 제4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중앙, 설악, 조종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수 있으며 중앙, 설악, 조종 도서관별로 지역특성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 15일에는 가평읍사무소, 설악 및 조종 도서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매직동화여행이 펼쳐지며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는 창작및 전래동화 이양기 마당 및 우수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19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황순원 문학기행은 작가의 작품세계를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개개인의 다양한 소질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창작의지를 높이게 된다. 이와함께 16일 설악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봄맞이’란 주제로 봄 테마를 가진 영화를 상영하고 지난 연속간행물을 무료 배부하는 소장의 기회도 갖는다. 또한 조종도서관에서는 성의 소중함과 윤리의식을 높여주는 어린이 성교육 프로그램과 책을 재때에 반납하지않아 대출이 정지된 회원을 회복시키는 연체자 구제 이벤트를 통해 정상적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두운 이웃들에게 밝은 빛을 선물하는 사랑의 손길이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귀감의 주인공은 가평읍 금강보청기(대표 노재풍)로 이 업체는 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돋보기안경 100개(50만원상당)를 가평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따뜻한 선물을 전달받은 장풍순 가평읍장은 “이 선물은 이웃들의 눈이 되어 더욱 밝은 세상을 열어 줄 것이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랑의 돋보기안경은 가평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가평군과 GS칼텍스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복지빨래차 기증식 및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 공무원들과 GS칼텍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이동빨래방 운영이 돌입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빨래방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민간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과 GS칼텍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사업은 건조기능의 세탁기 4대와 발전기 등을 갖춘 특수제작된 이동세탁차량(2.5t)의 구입비 1억3천800여만원을 GS칼텍스에서 기부하고 가평군은 자원봉사단체별로 봉사자를 모집해 빨래봉사단 100여명을 구성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직원들과 협회 어머니 봉사단이 수원 화성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오전 가평군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용추계곡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평군 새마을회(회장 하철호)는 가평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오전 용추계곡 및 승안리 일대에서 빈병과 플라스틱 수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하철호 지회장과 허금범 후원회장, 오연석 지도자 및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용추빌리지입구에서 (구)공무원 휴양지까지의 3㎞가량을 청소했다. 하철호 회장은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용추유원지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상큼한 새 봄을 느낄수 있도록 격주 마다 주일에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평군새마을회(회장 하철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선진문화 교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제주시새마을회와 교류행사 및 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6일 제주시 연동의 로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2011년도 가평군 새마을지도자 직무교육에서는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참여 행사도 함께 실시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기원 군의회의장과 서금자 군의원, 오구환 가평군농협조합장, 남궁형삼 가평음식업지부장, 허금범 새마을후원회장 및 가평군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관계자 250여명이 2박3일간의 일정에 참석했다. 하철호 가평군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승화발전하자는 정신적인 새마을 미래설계를 강조하고 사랑과 봉사만이 진정한 삶에 보람이다”고 말하며 단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도자대회에서는 조영태(51) 가평군새마을 협의회장에 대한 대통령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조영태 군 협의회장은 가평JC회장과 특우회장을 역임하고 청평면민간자율기동대원을 십수년간 지내면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휴경지에 무, 배추 등을
가평군은 1만3천여 청평면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배움의 기회제공을 위해 청평면 청평리 333번지 일대 3천933㎡부지에 건축면적 2천282㎡ 규모로 청평도서관 건립공사를 추진하고있다. 6일 현재 공정율 35%를 보이고 있는 도서관은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립, 1층에는 아동및 유아자료실, 가족열람실, 전시실 등이 설치된다. 2층에는 문헌정보실, 디지털자료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3층에는 공연과 발표회 등이 열릴 다목적공연장과 열람실이 자리하고 지하1층에는 북까페, 서고, 문화교실등 편익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청평도서관은 자연과 인간, 지식과 정보,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창조와 최첨담 정보기술이 포함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에코피아-가평이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흐름에 맞춰 태양광발전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과 숨쉬는 단열재 그리고 삼중유리, 절전형 조명등을 도입함으로서 에너지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쾌적성을 확보하는 친환경 Passive건축도서관으로 건립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청평도서관은 지역행정중심에 위치 주민과 학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
가평군은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추진한다. 올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될 장애인복지관은 가평읍 읍내리 861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1천53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36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 1층에는 가족목욕실, 식당, 물리치료실, 가족상담실, 사무실 등이 마련되고 2층에는 체력단련실, 놀이치료실, 작업치료실, 교육실, 회의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편함을 해소시켜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인간존중의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설악면 회곡1리(이장 원기연)에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등 주민 5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5일 오전 회곡1리 주민들은 설악면 경계지역인 신 청평대교 북단에서 회곡1리 마을입구까지 2㎞가량을 빗자루와 삽, 괭이 등을 들고 가로변 정리와 오물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는 원기연(49) 이장이 주관하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빈병과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해 향기로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제역 방역 및 제설작업 등으로 도로변에 침적된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제거해 구제역의 상처에 아파하던 군민들의 애환을 말끔히 씻어 주었다. 회곡1리 새마을지도자 황성락(45)씨는 “지난 연말 구제역 파동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만회하고 상큼하고 향기로운 봄향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북한강변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상큼한 새봄을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 회곡1리 주민들은 마을 환경정비 구역을 지정해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혁)와 청평수력발전소(소장 김영록)가 다문화 가족들에게 고리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하고 남해안 일원을 여행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두 단체는 설악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다문화 가족 고리원전 견학 등의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30여명은 원자력발전소 홍보관 및 발전소 시설 등을 견학하고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를 돌아보며 멋진 경치를 감상했다. 또한 지난해 개통된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를 방문한 다문화 가족들은 외도와 보타니아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취했다. 일본에서 이주해 온 키타지마사에씨는 “최근 일본 원전사고로 두려운 미음이 없지 않았지만 한국원전이 최첨단 기술로 설계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것을 알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50가구가 넘는 다문화 가족이 설악면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