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형 기자재와 태양광·태양열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을 군정핵심사업으로 설정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 고유가 시대가 전개되고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과다배출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태양광발전, 지열보급사업 등 대체에너지사업을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다는 것. 이에 군은 올해 이사업의 확산을 위해 14억9천여만원을 들여 가평읍 읍내9리 마을회관을 비롯한 5개소에 5kw의 용량을 가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50호의 주택에 태양광을 보급키로했다. 또한 5억원을 들여 540개의 가로및 보안등을 고효율 등기구로 교체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내년에는 군청에 50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자체전력수요를 확보함으로서 전력요금의 절감과 에너지 수급에 균형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교육장으로도 할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가평군의 가장 큰 장점인 자연적인 조건을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제부문, 소득부분, 일자리부분으로 유발시켜 경제적인 가치로 전환시키는 에코피아-가평비번의 한축인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은 지난 20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진용군수, 정진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및 기업인회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가평군 기업인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이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열정이 넘치는 기업, 봉사하고 이익을 환원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제1기 이우섭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군수는 “가평군은 각종규제때문에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체를 지원하는 일과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일에 공직자들이 노력한결과 지난해 8개업체를 유치하고 5개업체가 현재 대기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이 군수는 “각종규제로 인해 중소기업밖에 들어올수없는 실정이 매우 안타깝다”며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기업인들도 군정목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군정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지난 2007년 기업인회 활동및 결산보고에 이어 제2기 기업인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진도레미콘 김기복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가평소방서는 오는 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안전한 선거가 진행될수 있도록 가평군소재 투·개표소 총36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가평소방서는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 실시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표소 소방력 근접배치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함과 방화및 건물관계 종사자에 의한 실화 등 예상되는 사고에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선거전 소방안전점검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투표소 35개소, 개표소1개소에 대해 실시하게 되며 중점사항으로는 ▲투·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투·개표소내 소화기 적정비치및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상태 ▲관계자에대한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등 초기진화요령교육 ▲화재발생시 투·개표함 안전조치에 관한사항 ▲기타 화기취급시설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게되며 점검결과 불량대상에 대해서는 건물관계인및 지역선관위에 즉시 통보해 선거일전에 보완 완료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9일 가평군청 개표소에 투표함 도착 1시간전부터 개표종료시까지 소방차량1대와 개표소내에 소방공무원 2명과 외부에 3명등 총5명을 전진배치해 화재발생에 대비하게 된다
가평교육청(교육장 이영해)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도서관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DLS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말 DLS v2.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시스템환경이 전면적으로 개편되었고 또한 신학기에 이용자 진급처리등 처리업무가 많아 이에 대한 재교육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현재 가평지역에는 모든 초·중·고등학교 (24개교)에 DLS가 구축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각급학교에 대한 전화상담을 위해 ‘가평교육청 DLS지원센터 )031-580-5171)’ 를 운영하고있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현장 방문지도와 DLS활용 매뉴얼 보급및 교과별 추천도서등의 다양한 독서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초과정(DLS활용안내)과 심화과정(실습활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특히 심화과정시간에는 각급학교에서 가장어려워하는 ‘이용자진급처리방법’을 중점적으로 실습함으로서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평교육청 장규일 장학사(평생교육담당)는 “올해 신설되는 독서논술교육 연구지원단을 통해 DLS를 연계한 독서논술 첨삭지도(첨가하거나 삭제하는것), 권장도서목록 발간,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며 DLS운영 활성화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DLS(Digit
가평군은 20일 현지에서 군립 청평 새나래어린이집 준공식 및 개원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영유아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 보호자의 경제적, 사회적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군수,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진구 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 지역주민, 보육관계자및 아동,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을 갖고 축하를 나눴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농촌지역으로 보육 취약지역인 청평면지역에 군립 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주역인 새싹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맞벌이 가정의 자녀보육을 통한 생활안정과 생산성 제고를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및 교육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시설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국비 1억8천100만원, 도비 9천만원, 군비 8억5천300만원 등 총11억2천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군립청평 새나래어린이집은 대지 992㎡에 연면적 408.47㎡의 지상1층 건물로서 보육실, 조리실, 사무실, 화장실, 실외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가평군이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마음을 전광판으로 표출해주는 시각감성 메시지 전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정에대한 군민참여 활성화와 전광판에 대한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주민과 함께 감성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살맛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행복메시지 전달 이벤트를 전개한다. 가족, 연인, 친구, 스승, 직장동료간에 전하고 싶은 사랑, 우정, 감사가 가득한 메시지 표출하는 행복메시지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6시부터 밤10시까지 전광판에 표출한다. 채택된 메시지는 사진과함께 군청앞 광장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30분 간격으로 10초간 표출되며 채택된 주민에게는 표출일시를 휴대폰을 통해 알려준다. 행복메시지 신청은 군홈페이지(www.gp.go.kr) ‘행복메시지 전하기’코너를 이용하면된다. 메시지 표출선정은 따뜻한 사랑과 감사하는 표현의 우수성, 간결성, 사연성 등 메시지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택한다. 전광판은 가로3.6m, 세로2.4m규격의 고해상도를 갖춘 풀칼라 LED와이드형이다. 군정전광판은 주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생활정보 및 지역뉴스 등의 정보를 제공해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군
가평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이영해)은 지난 19일 2층 교육청대회의실에서 초·중등 영재교육원 신입생 40명, 영재지도교사 18명, 학부모30명등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도 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개강식에는 가평군의회 정진구 의장이 참석해 영재교육에 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이영해 교육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영재교육활동을 통해 분명한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새롭게 체험하는 앎의 기쁨을 맘껏 누리”라며 “영재교육원생들이 가진 각자의 재능을 거듭거듭 새롭게 개발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김정인(조종중학교 1년)양은 ‘학교 추천과 선발과정을 통해 어렵게 잡은 기회이니만큼 많은 것을 배워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가평군은 문화올림픽인 2008가평세계캠핑대회 개최를 앞두고 교통체계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교통체계개선사업은 국도46호선과 37호선, 75호선의 7개소에 대해 총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교통체증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교통혼잡 개선대상지점은 국도 46호선 가평오거리, 사그막마을입구, 청평윗삼거리, 청평아래삼거리 등 4개소와 국도 75호선 승안삼거리, FICC진입도로 등 총 7개소다. 가평오거리는 춘천방향에서 행사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좌회전차로를 현재 1차로에서 1개차를 추가해 2개차로를 확보하고 우회전 가속차로 설치와 신호운영을 개선한다. 75호선의 경우도 FICC진입도로와 승안삼거리에 좌회전차로 1개를 확보해 진입이 용이토록 유도하고 안전을 확보함으로서 가평세계캠핑대회의 교통문제를 말끔히 제거된다. 공사는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2008가평세계캠핑대회는 가평읍 자라섬 일원에서 33개회원국 7천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자연과 인간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세계’란 주제로 오는 7월25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평군은 자라섬과 연인산 일대에
가평군은 지난 14일 현지에서 설악면 송산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발전 촉진의 계기가 될 이날 준공식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정진구 군의회의원및 기관단체장, 주민등 90여명이 참석해 준공테이프를 커팅하며 축하를 나눴다. 이와함께 이군수는 “우리500여명의 공직자는 올해 개최되는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연인산 도립공원조성등 에코피아 가평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며 “특히 내년도 서울-춘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될경우 가평군도 눈부신 발전이기대된다”고 새로운 가평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가평군은 지난 14일 군청상황실에서 새로운 광고문화정착을 통한 아름다운 거리와 걷고싶은 거리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이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기위해 간판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행정현수막 없는거리를 만들어 가는등 광고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광고물 제작자들의 책임의식을 향상하고 새로운 광고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민기원부군수는 옥외광고물 제작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나서 간판등 광고물 수준을 높이기위해 인식을 바꿔달라” 며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도 교육과함께 불법 광고물에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해 우선거리의 흉물이 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즉시 철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