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에서 지난 22일 양평군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은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정치인, 기업인, 공직자, 자영업,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전문적인 인간경영및 조직경영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해 경영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양평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송보영 총동문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나눔과 동참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양평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단체가 돼주시길 바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돼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가평쌀로 가족 건강도 챙기고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서테원 군수가 농.특산물 홍보 도우미로 나서는 등 청정 가평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35가 산림자원으로 물이 맑아 하천수 수질 등급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어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정 환경에서 생산되는 가평쌀은 홍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수도권의 주요한 상수원인 깨끗한 물,맑은 공기를 바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보다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도 한몫해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차진 것이 특징이다. 또 수도작(밭에서 이루어지는 농업)대부분 농법으로 이루어져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보통 벼는 이삭이 패고 익는 동안 40일간의 기온이 벼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평쌀은 생산농법, 우수성, 공급조건, 밥맛 등이 우수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친환경 급식위원들로 부터 신뢰를 얻어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농업인들이 정성을 들여 생산한 친환경 쌀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직접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함은 물론 가평 농산물의 우수성을
양평공사는 지난 21일 양평군 노인복지관에서 김장용 배추 200포기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공사가 관리하는 텃밭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하고 수확했다. 수확한 배추는 양평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한 예정이며 양평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신범수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1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발전및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수여 ▲2023년 통합방위 대비테세 추진 성과보고 ▲지역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안건 검토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간 진행된 유공자 표창수여는 지난 10월27일 호국훈련 복귀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랑화재에 대하여 초기진화및 2차 사고방지에 기여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부대장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2023년 한해동안 진행된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을 통해 가평군 비상대비태세가 한층 더 성장했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가평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문화 업무를 수행하는 양평문화재단,양평문화원 임직원이 함께 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양평예총 회원지부와 강상강하아트로드포럼 등이 참석하여 진행중인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용역결과 도출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평의 변화하는 지역사회 모습과 현재의 문화수요 등 지역환경애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4차례에 걸친 군민, 기관단체와의 인터뷰 결과를 되짚어보고 양평 지역문화 진흥방향과 비전체계를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채로운 문화가 샘솟는 매력도시 양평'이라는 문화정책 비전아래 문화생태계 조성,문화안전망 구축,양평가치 창출 전략이 제시됐으며 향후 계획 수립 워크숍을 통해 세부 사업들을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변화하는 양평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문화적 소양이 확대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탄탄히 다져나가는 한편, 양평의 문화브랜드를 창출할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오후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세입이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 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 원이 감소해 총 836억 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으며 감소 이유는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 원, 정부지방교부세가 431억 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 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양평군의 재정자주도가 과거 10년동안 가장 낮은 수치로 내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수 밖에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군은 세수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305억 원을 삭감하고 2024년도 본예산에 추경예산으로 반영될 순세계잉여금에서 약 210억 원을 앞당겨 편성하기로 했다. 그 결과 양평군의 2024년도 예산 총액은 9295억 원으로 작년 대비 472억 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평군 예산의 36.8%인 사회복지 예산은 2717억 원으로 작년 대비 14.8%인 350억 원이 증가했으나 양평군 조직 기본경비는 20%,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는 적게는 20% 많게
가평읍 제1자율방범대는 2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70만원의 성금과 음료 45박스, 총 120만원 상당을 후원하였다. 이경주 방범대장은 "가평읍에서 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가평읍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모두 도울수 없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비록 많은 후원은 아닐지라도 우리 방범대원들의 모은 정성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이미 방범대로서 가평읍에 봉사하고 계시면서도 추가로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범대는 가평읍의 치안을 책임지듯, 저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이 후원물품을 책임지고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은 2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전기요 40개를 전달했다. 최흥순 이사장은 "경춘공원묘원을 운영하면서 여러 사연들을 접했지만 그 중 추운날에 돌아가신 분들의 사연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 전기요들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된다면 그러한 사연으로 모시게 되는 분들이 적어지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어서 추위를 호소하시는 이웃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사장님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씨가 전기요를 전달하며 함께 전해질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개 분과별 위원과 양평군의회의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양평군의회가 추진한 회기및 정책협의회.의회 내부 운영사항, 그동안 추진한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공유하고 군의회에 대한 의정자문단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상호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하여 교수, 전문직,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단은 지난 5월 '2023년 제1차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회'에서 의정현안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의회와의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유현진 위원장은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디. 위원 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의정 각분야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의정자문단은 지금까지 우리 양평군의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위원 여러분들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양평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각 분야에서
지난 11월16일 가을 마켓섬 참여농가(이하 마켓섬)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마켓섬은 가을 꽃 페스타 기간동안 자라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내 농산물 홍보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된 가평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마켓섬 참여농가는 "26개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 고물가 시대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켓섬 참여 농가들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봄에는 가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가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였으며 이날 마켓섬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금액은 총 1870만 원이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