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에 따른 제품생산 기술지원과 가공제품 브랜드 디자인 개발로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 노루 궁둥이 버섯 분말 및 유기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해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C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 농가다. 인증 유형은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등이 있으며 작년 10월 3종의 잼류 유기가공식품(유기 95%)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을 시작으로 버섯 분말류 인증을 추가해 총 6종의 친환경 가공식품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한 참여 농가의 농민은 "제품 표시면에 친환경 인증마크가 표기된 포장재를 사용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건강과 친환경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와 친환경 농업특구 양평에 어울리는 가공식품 확대를 도모하고 가공창업 농가의 안전한 가공품 생산 판매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8일 용문중학교(교장 조성곤)와 용문고등학교(교장 오현성)에 학교당 각 100만 원 (총 200만 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음 든든 장학금은 지난해 1회 전달을 시작으로 용문중·고등학교 입학생 중 학교장 추천으로 학교별로 2명씩 선발해 1명당 50만 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학습의지 고취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나행복)의 나 행복기금에 용문면 주민들이 매월 5000원에서 1만 원씩 후원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은숙 위원장은 '꿈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바탕으로 목표를 갖고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순환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은 지난 7일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원) 주관으로 화합과 소통, 상생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지역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10개 마을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1분 자유발언대, 박 터뜨리기,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마을 활성화 사업을 위한 1분 자유발언대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어 이목을 끌었으며 이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평의 문화유산인 지평리 전쟁기념관, 의병 역사, 지평 발효 막 거리등과 마을 역량강화 사업이 연계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평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키워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단합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추진위원장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지평면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
◇승진(사무관) ▲남궁광 경제산업국 산림과장 직무대리
가평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장 바구니' 전달사업으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12가구에 사골곰탕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면 지사협 CMS모금 활동을 통해 제4차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진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게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 12가구에 혹서기 기력 보충을 위해 사골곰탕을 전달했다. 김정애 위원장은 "보훈가족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을 기원하고자 사골곰탕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였고 이 나라를 잘 지켜주셨듯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가 없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장바구니를 전달한 상면 지사협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가유공자에 데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면장 최병현)은 지난 7일 양동신협(이사장 신현문) 사무실에서 신협 사회공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양동면 관내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양동신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된 한부모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주거비, 자녀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문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라며 '우리 양동신협 직원 일동은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복지의 영역이 점점 광범위 해지는 만큼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어느 때 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신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대표단은 나이아가라시의 초청을 받아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캐나다를 방문한다. 가평군은 지난 4월 캐나다 동부지구에 위치한 나이아가라시가 가평전투승전비를 제작하는데 가평석을 지원한 바 있다. 가평군은 6·25 전쟁 당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군으로 구성된 영연방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를 기념하고자 해외참전빌를 건립하는데 가평석을 11차례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캐나다 동부지구 나이아가라시에도 가평전투승전비 건립에 가평석을 지원하였다. 제막식에는 가평전투 참전용사 9분과 캐나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짐디어다티 나이아가라 시장,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단체장 등과 함께 가평군수도 정식으로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가평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전공으로 생존해 계시는 참전용사 9분에 대하여 가평군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할 계획으로, 이는 캐나다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고 캐나다 교민에게는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가평군의 보훈정책은 한국과 우방국과의 선린과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의 의미가 크다. 여기에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은 나이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7일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9대 가평군의회의 원활한 개원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당선인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으며 의원 배지 전달, 의원 등록 및 겸직 신고 안내, 주요 현안 일정 및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배영식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제9대 가평군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어느 때보다 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가평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군의회는 7 얼 1일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회 개원과 원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는 강민숙(가 선거구), 최원중 (가 선거구), 김경수(나선거구), 김종성(나선거구), 양재성(다선거구), 최정용(다선거구), 이진옥(비례대표) 후보가 당선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6일 가평읍 달전리 현충탑 경내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졌다. 가평군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현충일 추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 방역지침의 완화로 많은 참전용사와 유족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각급 기관. 단체장, 6·1 지방선거 군수·군의원 당선인, 지역주민 및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싸우다 산화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의 명복을 빌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추념행사는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해 국민의례에 1분간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초혼 및 조총,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빈틈없이 튼튼한 국방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순국선열과 전몰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4일 양평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13 가정 34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 하트♥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함께 문화체험 등을 하지 못해 더욱 힘들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고 즐기며 가족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의 부모는 "코로나19로 몇 년 동안 제대로 나들이 한번 하지 못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아이들이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특화사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앞으로도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자원을 연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양평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 사업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