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가 가평 장날을 기해 가평읍 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유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는 가평군 발전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공공의료원 건립, GTX-B 노선 연장, 자라섬 국가정원 조성, 명품신도시 건설, 국지도(논남-상판)및 호명산 터널(청평-설악) 건설, 잠곡 김육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송기욱 후보의 대표적 공약에 대해 함께 노력해 추진해 나갈 것을 협약하였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는 도의원 및 군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가평 5일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고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배우자 정우영 씨는 이날 오전 10시에 현리 꽃동네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이어 자라섬 남도 꽃 정원 행사를 둘러보고 자라섬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양평군 용문면 용문장을 찾아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와 함께 유세하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3일간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의 도민분들을 만나 희망과 비전을 전하는 '파란 31 대장정'의 일정 중 양평군 용문장을 찾았으며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과 팔당역 연결, 토종자원 육성 등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의 민선 8기 공약을 함께 약속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5월부터 보건소 진료업무를 순차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임산부 검사(산전·예비부모) 업무도 재개했다. 가평군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임산부 산전검사 및 예비부모 준비 검사를 중단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임산부들의 원활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진행하는 임산부 산전검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거주 중인 임산부에 한하여 진행한다. 절차는 유선으로 담당자(☏580-2822)와 날짜를 조율하여 8시간 공복인 상태로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소요된다. 기존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추가 서류는 필요하지 않으며 미등록자는 신분증 및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구비 후 제출하면 된다. 예비부모 준비 검사는 흉부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시행하며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진행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가평에 거주하는 첫째아 임신 전 부부이며 모자보건 담당자와 날짜를 조율하여 방문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신
지난 26일 '미군 한국전쟁 참전 및 가평전투 71주년 기념식'이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북면 이곡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회장 최승성)가 주관하고 봉사기구인 한국헬핑핸즈 주최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용기를 기억하고 미래 동반자 관계로 한국과 미국이 혈맹으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행사는 환영사, 가평전투 역사, 추모사,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춘식 국회의원, 조규관 행정복지국장, 최승성 한국전쟁맹방국용사사업회장, 정동환 한국 헬핑핸즈 이사장, 톰오코더 한미연합사령부 준장, 앤드류 헤럽 주한미대사관 차석 대행을 비롯한 가평군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규관 행정복지국장은 추모사에서 "한국전쟁 기간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미군 213야전포병대대, 미보병 40사단 미 2사단 제72탱크대대 참전용사 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의 가평이 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통한 가평군과 미국의 우정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가평군수를 대신하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삼현)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동자게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치어 13만 6000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동자개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 탕감으로 인가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품종 중 하나지만 개체수가 줄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방류한 어린 동자개는 저수지나 하천 등 자연에서 2-3년 정도 성장해 전장 15-17cm 크기의 어른 동자개가 된다. 동자개는 등에 가시가 돋아 있는 것이 특징이며 조용한 밤에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빠각 빠각'하는 소리를 내 지역에선 일명 '동자개'로 불린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우수한 동자개 치어를 남한강에 방류시켜 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삼현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정인희·공공위원장 이훈구, 이하 협의체)는 지난 25일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을 위한 명아주 모종을 식재했다. 이른 아침 모인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의 성공적 시작을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키운 명아주는 굵고 특색 있는 장수지팡이로 제작돼 올해 가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농사철에 바쁜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해주는 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농장을 가꿔 단월면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관내 주요 현장의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16일-27일 2주간 실시되었으며 군이 발주한 도급, 용역, 위탁사업 중 주요 사업장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 17개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공사현장 주변 등 취약시설 안전 관리실태 및 건설기계 장비 등 중대재해 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사항 이해 여부를 확인하였다. 현장점검 결과 총 지적사항은 52건이었으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였으며 그 외에는 6월 중 시정조치 요구서를 발행하여 2주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자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 이후 첫 현장점검으로 이번 점검을 계기로 군 발주 사업이 안전을 최우선 시 되어 사업시행 전, 후에도 안전조치에 대한 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6.1 지방선거 가평군수 후보 무소속 기호4번 박밤서 후보는 지난 26일 어린이와 청소년,청년이 함께 살아갈수 있는 가평을 위해 "4고 GO! 고고씽" 공약을 발표했다. ▲1고 '키우고'꿈 활짝 지원사업으로 영유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국가와 도 지원에 군에서 추가지원으로 첫만남 이용권으로 가평군 1인당 100만원 바우처,영어수당 아동수당을 추가 지원토록하겠으며 ▲2고 '배우고 '꿈 쑥쑥 지원사업에는 다자4인 가구 월 250만원 이하에 대해서 입시,보습,예체능학원 등 모든 교육시설 사용료 가구당 20만원 지원녀 가정에 대해 월 교육수당 가구당 20만원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3고 '성장하고' 꿈실현 진로교육사업은 진학부터 취업까지 멘토단의 지원으로 체계적 관리와 양질의 교육실시를 위한 관내 학교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고 '일하고' 청년 꿈둥지 지원사업에 있어서도 의지와 준비되어 있다면 취업부터 창업까지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하며 가평군청에서 청년팀을 조직하여 창업과 취업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박범서 가평군수 후보는 4고 공약을 통해서 우리 소중한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지원하여 젊음이 넘치는 가평
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양평지부는 26일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캠프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는 20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여했다. 정책협약서에는 중증(발달) 장애인 활동 서비스 개편 및 확대에 대한 내용과 중증(발달) 장애인의 노동권 보장, 양평군의 지원에 대한 관한 협력사항 등이 포함됐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장애인 복지회관과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반다비'의 건립 등은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가족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민선 8기에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리적으로 인접한 춘천시와 가평군은 오랜 역사회 전통을 함께 해왔다.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성장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춘천시와 가평군은 수도권 중심의 국토발전 패러다임과 중앙집중의 국가경영에 밀려 낙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같은 현실 인식 속에서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 국민의 힘 소속 두 후보는 5월 27일 오후 4시에 경강교 다리및 (방하리 방향)에서 만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으기로 밝혔다. 단체장 직속의 전담부서를 즉시 설치한다. ▲두 지자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장·단기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춘천시-가평군 특례시 지정을 위한 행·재정적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에 춘천시-가평군 특례시가 포함되도록 노력한다. ▲춘천-가평 광역관광특구지정에 최대한 노력하며 관광개발 및 상생발전에 힘쓴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와 최성현 춘천시장 후보는 가평군과 춘천시의 동반성장을 이루자는 원칙에 뜻을 모으고 상호 협력하에 특례시 규모의 경제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5월 27일에 만나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