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국민의힘 가평군수 후보는 16일 지역발전 방향을 담은 가평군 스마트 7대 과제 및 12개 공약에 이어 6개 읍·면 권역별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청평면 '2025년 이내 청평읍으로 승격' 청평면은 가평군 제2의 지역으로 강변가요제·대학생 MT 등 과거의 영광을 이어가지 못한 채 사람들의 관심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이에 청평의 과거 번영을 재현하기 위해 청평면 세부공약으로 청평면을 청평읍으로 승격(2025년 이내) 청평중·고등학교 자립형 기숙학교로 전환을 검토하며 청평수상레저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설악 연계 수상레저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청평고등학교를 이전하도록 하고 청평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조기 완공시키고 하천 IC-고성리 구간 도로를 개설해 호명 터널화를 구축하고 청평역·상천역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강구토록 할 것이며 청평 산업단지 유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설악면 '관광레저'의료관광 중점 개발 설악면은 서울 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30분대 생활권의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고 가평군 유일의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이 있다. 이에 설악을 관광레저·의료관광 중점 개발하기 위해 설악면 세부공약으로 신선봉(울업산) 일대 산악 익스트림 관광시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는 16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장애인과 안전분야로 장애인 분야는 장애인 복지회관, 반다비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을, 안전분야는 통합 안전망 확대 구축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가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회관은 필요부지에 신축하는 계획과 함께 기존 읍. 면별 복지회관에 장애인 시설을 확충하여 장애가 있는 군민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한 '반다비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반다비는 장애인 인권 향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미 예산을 확보한 만큼 양평군 내 장애인이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다비는 장애인복지관 인근 부지에 군 최초로 건립될 예정이며 관내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체육회 위탁사
서태원 국민의힘 가평군수 후보가 '새로운 가평군 스마트 7대과제 및 12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7대 과제로 ▲군민모두 안전한 자연생태도시 ▲군민중심 경제복지 정책추진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문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 ▲국가농업정책으로 농민의 땀 가치 제고 ▲지역인재 중심기반 문화.교육도시 구축 ▲스마트 지식관광산업 활성화(관광지식산업 민자유치 추진) 등을 약속했다. 12대 공약으로는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인구증가 정책 발굴추진으로 명품주거단지 1만세대 건립으로 살기좋은 주거공간 확보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수면박물관 등 6개 읍.면 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과 북한강(자라섬.남이섬) 수상 복합관광특구를 지정해 완성 시키겠다는 포부다. 특히 가평군 도심을 중심으로 외곽순환도로를 구축하며 가평의료원 유치를 통한 24시간 응급체계는 물론 청정 산업단지및 연구소 등을 유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제2경춘국도, GTX-B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며 국도75호선 (가평-목동)확장.포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교통정체를 완화 시키겠다고도 말했다. 서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지난 14일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나눔 텃밭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30여 명이 투입된 이번 고구마 심기 자원봉사활동은 가족봉사단 단원들과 대한적십자 가평 참사랑 봉사회(회장 허인환)가 함께 300평이 되는 밭에 고구마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 심기는 가족봉사단 자녀들을 제외한 성인들로만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23일부터 가족봉사단이 팀을 나누어 편한 시간에 잡초뽑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단원들의 노력으로 수확된 고구마가 가평군의 작은 희망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가족봉사단 농촌봉사활동은 1년간의 장기 계획 봉사로서 밭고랑 만들기, 고구마 심기, 가꾸기, 작물 수확, 작물 판매, 수익금 나눔 활동을 통하여 농촌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단원들이 함께 기른 작물을 수확, 판매를 통하여 수익금 100%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
양평군 개군면 장학회에서는 지난 13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이경구 개군면 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 성적우수 재학생 등 17명에게 16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했고 2012년 개군면 장학회를 설립 후 현재까지 대학생 311명에게 3억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농업분야에서 드론에 대한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양평의 친환경 방제 약제 살포에도 드론이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에서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약제 살포 시연회를 가졌다. 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친환경 인증농가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살포를 통해 친환경인증 유지에 필요한 경영 비용 절감을 실현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인 공동방제기인 드론을 지원했다. 이번 드론 활용 친환경 약제 살포는 양평군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를 활용한 방제 작업 시 2명의 노동력과 10분 내 작업 완료가 가능해 노동력과 방제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고령화에 접어든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벼 직파재배, 시비 살포, 인공수분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보건소에서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 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2년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한마음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워크 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기간 내 15만 보(1일 최대 걸음 수: 만보로 제한)를 걷고 인증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모바일 앱 '워크 온'을 설치 및 가입하고 '2022년 경기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커뮤니티에 참여한 후 그룹 설정을 '가평군'으로 지정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 후에는 반드시 응모 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하여야 한다. 행사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기간 내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 박정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 감소로 치매관리 및 예방이 어려웠던 치매환자. 가족의 걷기를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14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국민의힘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실를 찾은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가 가평 당협사무소 강정수 총괄본부장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했으며 화동의 꽃다발 증정에 이어 자리에 참석했다. 곧이어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의 내빈소개로 진행됐다. 최춘식 가평·포천 국회의원, 김진성 전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조완수 고엽제전우회 가평군지회장, 장석윤 재향군인회 가평군 회장, 염철교 새마을 가평군 지회장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후보, 임광현 도의원 후보, 최원중·신현유·최정용·김경수·박동규·엄인권 군의원 후보, 이진옥 여성 비례대표 후보 및 당원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곧이어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는 가평까지 오는 길에 교통정체로 인해 약속시간이 늦어 죄송하다고 운을 뗀 후, 오는 길이 울퉁불퉁 도로가 엉망인 곳이 많아 차량이 지체되는 곳이 많다며 6·1 지방선거에 압승해 도로개선 문제와 가평군의 중첩규제 완화에도 중점을 두어 도지사 당선 즉시 일자리창출 등 특별한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13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다섯 번째 노동과 인권 분야로 노동분야는 노동자 권익보호를, 인권분야는 소외계층 해소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지 못한다면 또 다른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라며 '노동자 권익보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노동권이 보장되지 못하면 결국 사회적 비용이 유발되며 시급한 양평의 발전도 저해될 수밖에 없다"라며 '민선 7기에서도 아파트 경비원을 위한 물품 지원, 근무환경 개선 지원 등을 비롯한 세심한 노력을 해왔다. 집행부 및 군민 전체의 노동에 대한 인식 제고는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양평과 눈부신 발전을 이뤄나갈 미래 양평을 위해 꼼꼼히 챙겨야 할 또 하나의 당연한 과제'리고 말했다. 이는 일대일 구도가 예상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 후보의 정치적 정체성과 안목이 드러난 공약으로 평가된다. 한편 인권분야는 소외계층 해소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양평 내에서도 부의 편중 현
가평군은 하반기 (가칭) 가평군 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 설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이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7월 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전 연령 대상의 우수인재 육성·발굴 및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현재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2차 협의를 위한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전문기관(경기 연구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전화 및 대면 질문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설문은 가평군의 교육 및 인재육성 정책환경에 대한 인식과 활성화 방안, 재단 설립의 필요성, 재단의 기능과 역할 등 19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전문적 교육사업 추진을 위하여 기초지자체 최초의 평생교육·장학·청소년사업 통합재단인 (가칭)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재단 설립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설문조사인 만큼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