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년도 경기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한 "청평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을 완료했다. 해당사업대상지(청평리 톳골길 28-잠곡로 37)는 주변지역대비 범죄 비율이 높고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인해 인적이 드물고 시설물이 잘 관리되지 않아 노후된 건물이 방치되어 있어 범죄발생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높았던 지역이다. 가평군은 범죄및 범죄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관련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가평경찰서)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현장 및 범죄유형을 분석하고 범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도입하였다. 청평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을 통해 어두웠던 마을에 CCTV와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화단을 조성하고 방치된 누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물리적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이미지 제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범죄발생가능성이 높은 위험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는 지난 10일 2022년 첫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지난 12월 30일 양평군과 양평경찰서에서 체결한 법률상담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양평경찰서에서 진행했으며 박종군 양평군 마을변호사가 상담했다. 양평군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4:00-17:00)은 양평군에서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14:00-17:00)은 양평경찰서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법률상담 예약신청은 양평군은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과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양평경찰서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과 양평경찰서간 업무협약(MOU)에 의거 추진한 2022년 무료법률상담이 양평경찰서에서 원활히 진행된 만큼 해당 상담이 양평경찰서에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 변호사: 구범서, 김상군, 김수진, 김학모 ,박영생, 박종군, 백종덕, 성영주, 신현식, 엄태모, 음장복, 이회덕, 주창열, 최경진, 최익구 ,추호경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희망·행복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제16회 가평클린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차는 1월 24일부터 2월 4일, 2차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친환경귀농귀촌과·농촌관광과·농식품학과 등 3개과 각 30명씩 총 90명이며 응시조건으로는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으로 제한을 하지만 친환경귀농귀촌과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하여 관외 주민등록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졸업생은 지원 불가하나 농식품학과에 한해 과정 신설에 따라 2019-2021년 졸업생의 재지원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는 입학지원서, 반명함판 사진,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읍면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합격자는 2월 28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SNS로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운영할 클린농업대학 친환경귀농귀촌과는 귀농·귀촌교육 이론및 실습, 농업경영, 채소및 과수 재배일반 등 귀농귀촌 정착 설계의 이론 및 실습, 농업기초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게 된다. 또 농촌관광과는 농촌관광의 이해, 마케팅 전략, 농업
가평군 조종면 권택순 면장과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5일부터 28일까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4가구에 대한 방문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와 생활연건이 악화될 수 있는 시기로 독거노인및 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안부확인 등 생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겨울철 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섬긴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돌봐드려 지역주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2022년 3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포괄적인 복지상담과 복지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를 1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1971.1.1-2004.12.31.출생)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를 졸업하거나 군에서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 농지구입, 영농시설,축 한시설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지원하는 사업으로 병역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나 2022년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가 아닌 병역미필자의 후계농 자금대출은 군복무 완료후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을 받는다. 또한 청년창업농(청년창업농 후계농)도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완화 등 농업인력구조개선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만 49세 미만(1982.1.1-2004.12.31 출생
양평군 양서면체육회에서는 지난 7일 후원금 200만 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지며 2022년 기부릴레이에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양서면체육회(명예회장 김민수)가 앞장서서 추진하던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자며 회원들이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서면체육회 김민수 명예회장은 "코로나팬더믹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우리 체육회에서는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응원한다.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후원금을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양서면 체육회 덕분에 임인년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올해는 호랑이기운이 코로나19를 모두 물리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양서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8일 양평군 서종면(면장 김진선) 서후1리 주민들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하나로 뭉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서종면 서후1리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지난 12월 원인불명의 화재로 펜션 2동이 전소되고 화상 피해까지 입은 김 모씨 가족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지원에 이어 성금 401만 원을 전달했다. 김 모씨 가족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었으나 서후1리 마을(이장 신용화)은 앞장서 마을회관을 임시숙소로 제공했다. 또한 김치와 생활용품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모아 돕기 시작했으며 이후 마을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성금모금운동을 펼쳐 성금을 모았다. 신용화 서후1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주택화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선 서종면장은 "서후1리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 덕분에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새로 일어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 저희는 적십자 긴급구호 물품 전달 및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 가정에 필요
양평군은 10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을 비롯해 양평군 토종농업, 고추, 감자, 들깨, 참깨, 마늘, 공익직물제 등 다양한 교육과목을 편성해 각 지역별 특화작목 중심을 읍면별 순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별 전문 강사의 사례위주의 특성화 실용교육과 새해 영농계획수립, 양평군 토종농업 교육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현장애로기술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양평군 지역에 맞는 특화된 품목기술 위주의 농업인 교육을 중점 추진해 고소득 농업인 양성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부터 양평의 농업비전으로 설정 중점추진 중인 양평 토종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이 보다 자세히 이해하고 영농에 도입할 수 있도록 2022년 사업추진 계획과 재배기술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가평군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21`년 1월 12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오는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법의 개정사항이 반영된 가평군의회 운영과 관련된 조례 및 규칙 등 11건의 의회규칙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원포인트(one-p0int) 회의로 진행되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제안된 ▲가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의회 공무원 등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가평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가평군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가평군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가평군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에 대하여 강민숙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11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였다. 이번 조례 및 규칙 등의 제·개정으로
양평군은 2021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평가에서 최우수 정책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기초자치단체로는 가장 높은 정부 포상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책업무평가에서 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소정보안내시설물 확충.정비하고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및 홍보를 위해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배부 맞춤 홍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도로명주소 마을지도 277개를 제작해 '도로명주소 대형 안내도'를 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부착해 마을사람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물맑은양평시장 안내도를 도로명주소 기반으로 최신화해 상인 및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 길찾기에 편리함을 크게 향상시켰다. 군은 올해에 생활과 밀접한 사물주소 부여 확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확충,상세주소 부여 확대,도로명주소 위치 찾기개선,자전거길 쉼터 주소부여 등 시대변화에 맞은 선진 주소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방기관으로서는 가장 우수한 쾌거이며 양평군이 주소정보 생활화에 앞장선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