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운면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22일 면사무소 앞에서 기부받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어 판매수익금으로 지역 20개 리 소외계층 2명씩 총 40명을 선정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청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나눔장터를 개최해 수익금이 생기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김창수 새마을협의회장은 "함께 협력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좋은 청운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정보통신 동북부협의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139포(400만원 상당)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한국정보통신 동북부협의회는 회원의 품위 유지 및 복지 증진과 공사 기술의 향상 및 공사 시공 방법의 개선을 모색해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정보통신 장서윤 동북부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더욱 힘들어 할 가평군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품을 기탁했다. 김성기 군수는 "우리 군 저소득층을 위해 흔쾌히 성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더불어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해주신 성품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에서 양평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10㎏) 50박스와 300만 원 상당의 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은 사회복지법인 근화재단을 통해 기업활동으로 얻은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을 위한 학자금, 의료비 등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화재단은 1979년 대명건설을 모태로 한 대명레저산업을 통해 신뢰와 도전정신을 기본이면으로 한 고객중심의 경영가치를 앞세워 상생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가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1991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며, 2003년 대명복지재단으로 변경됐다. 소노휴 양평은 해마다 양평군에 김치와 이불세트 등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4가구를 찾아가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춘래 총지배인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
가평군은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4556건 18억6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 12월에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하고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1년분을 연납한 경우에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농협 가상계좌이체 납부,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지로, ARS(031-580-2000)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2021년 제4회 경기도 참드림 쌀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최준혁), 우수상(진대연), 농협경기지역본부장상(남두현)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참드림 쌀 품평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우리 쌀 품종인 참드림의 확대보급과 경기미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경기도 최고품질의 쌀'을 평가 선정한다. 이번 품평회는 18개 시·군에서 53명의 농업인이 출품한 참드림 벼에 대해 1차 재배이력, 2차단백질 함량 등 품질분석, 마지막으로 식미평가 등 총 3단계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했다. 양평군쌀사랑연구회 최준혁, 진대연, 남두현 농가는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직접 시비량 준수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 적극적으로 관리·대응해 품평회의 시상 총 9점 중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 이상호 소장은 "올해는 5월 저온기후에 가을에는 강우 등 기상변화와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벼 재배기술 지도가 어려웠던 한 해였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 최고품질의 쌀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향후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 지도에 중점을 두고 고품질 쌀생산.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가평군체육회는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포츠 분야 침체로 체육인들의 생계 및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종사자들을 위한 사업인 2021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사업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27일 비대면 콘텐츠 스포츠 관련 영상 공고및 접수를 시작으로 10월25일에는 1차 평가와 11월4일부터 11월26일까지 유튜브 업로드 및 2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12월3일에는 최종 평가를 마무리 하고 10일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최종 평가 결과 ▲대상은 김미경씨의 '탁구를 배워보아요!' ▲최우수상은 강기윤씨의 '가평군파크골프장 소개' ▲우수상은 김진선씨의 '치매예방 건강노래교실' ▲장려상은 김미영씨의 '조아조아 타꾸스트로크' 외에 9명의 지원자들이 입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은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콘텐츠를 통해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공모전'에 지원
가평군이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평군은 각각 겨울철 한파와 폭설,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는 '봄철 도로정비 평가'와 '가을철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으로 6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로 보수 및 아스팔트 재포장 등 일반적인 도로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옛 가평역사 일원 뮤직빌리지 앞 도로정비사업 ▲청평역에서 상면 행현리 잣향기푸른숲을 잇는 잣향기 자전거길 조성사업 ▲청평시가지 범죄예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환경디자인사업 등 특색있는 도로정비사업을 마쳐 도로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도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최적의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최근 금강고속노동조합 (위원장 이재열)에서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강고속노동조합 이재열 위원장은 "2022년에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금강고속 모든 조합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동절기 기부한 성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도 매년 잊지않고 연탄 성금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겨울철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겨울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기부 금액에 대해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9일 제15회 가평클린농업대삭 졸업식을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격한 화산에 따른 정부의 특별 방역 조치 및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 대면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던 졸업식은 참석 인원을 최소로 줄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 앞서 지난 7일 사전 졸업식 행사를 진행해 클린농업대학 동문회 내빈과 3개과 수상자 대표 18명이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했고 제작된 영상물 중계 및 졸업식 행사는 9일 줌(ZOOM) 플렛폼을 통해 실시간 진행됐다. 클린농업대학 학장인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학업에 전념한 107명의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가평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가평농업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 및 학생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43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군의회 의장상, 총동문회 공로상 표창과 성적 우수상, 개근상이 수여됐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에 설립돼 그동안 17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
양평장로교회가 지난 7일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모으기운동'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장로교회는 매년 명절에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동절기에는 연탄 성금을 기부해주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최동욱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연탄을 사드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와 관계자에 감사하다. 올해에도 주신 성금으로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연탄,난방유,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